모든 상황은 섭게 4페이진 전으로 넘어간다
당시에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나
모처럼만에 찾아온 평화를 만끽하며 조용하게 보내는 시기였지

섭게도 글이 너무 안올라와
내가 똥글 몇개도 올리고 그랬었어
본사람이 몇명 될려나?
(짝사랑 이야기, 장기자랑 우승법)
머 싸고보니 쪽팔려서 다시 지우긴 했다만

어쨋거나 내가 이야기 했듯이 2막을 기다리는 행복한 시기였다
그리고 '자유경쟁시대' 첫번째 점령전이 시작되었지

조건들이 어느정도 충족되거 같으니 내가 좋아하는 분석질을 해보자
길이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두개로 나눌께

1. 서론/발레노스전

2. 세렌디아전/결론


<1. 발레노스에는 무슨일이 발생했는가>

내가 예전 싸논글에 세렌디아하고 발렌시아가 박터질꺼라고 했지
예상치 못한 칼페온전도 있긴하지만 깔끔하게 끝나서 제외하고
우선 참여한곳을 살펴보자



발레노스 
 현 영주 건들지마라
          궁금한사람들
          Messi
          Elysio
          Aldebaran
          나르샤
          I대한민국I


       

세렌디아 
 현 영주 Aldebaran 
          자유용병단
          광휘
          튜토닉기사단
          나르샤

참고로 위의 참여명단은 3월14일 당일 오후4시에 집계된거야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고가야되
지금 2차세계대전의 핵심중인 나르샤와 알데바란이 
발레노스와 세렌디아 두곳에 모두 성채를 건설했다는 점이지
즉, 두곳에서 자신들이 싸울것임을 미리 선포했다는 점이야
그리고 잘보면 발레노스에는 아직 공화정이 참전안했네

또 몇가지 대전제를 깔고 글을 시작할려고 해
물론, 100%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내가 소속이 있다고 드립치지마



1. 점령전시 길드에게 전쟁선포를 하는이유
:당연히 아군과 적구분을 확실하게 할려고 하는거지 뻘겋게 보이거든
 따라서 점령전이 끝나거나 분쟁이 끝나면 전쟁선포를 푸는게 맞어
 아,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 해당되는 거고
 길드당 4군데만 쟁선포를 할수있지
 따라서 강해보이거나 주요길드가 
 점령전전에 타켓이되는거야
 이건 감정적인 문제보단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크다

2. 지역에 성채를 지었다는것은 나도 싸움에 참여한다는것
:그 지역에 성채를 지었다는것은 다른 성채를 지은 길드와
 전쟁을한다는 약속이야 
 전쟁에 비겁한건 없지
 이용할거 싹다 이용하고 
 추잡한 짓거리도 전략에 하나이고
 도발도 전술에 하나이니깐
 누구한테 죽었네 당했네 징징되지 말자구
 즉, 점령전시간만큼은 자신길드원들 아니면 다 적이다라고 생각하면되
 연합하고 싸워도 아군한테 맞고 뒤지는게 태반인데 무슨

3.성채가 뽀개지면 전장에서 이탈해야 되는가
:애매한 문제다
 '건들지마라'길드장 말대로 해방을 목표로 움직일수도 있는부분이고
 연합을 구성했는데 한쪽이 뽀개졌다고 전장 이탈할수도 없잖아
 이미 타섭에서도 성채 뽀개져도 활개치고 다니는 길드도 많이 있었고
 멀리 갈필요도 없이 '클라우드'를 상대로한 '칼페온 수성전'에서도
 성채 뽀개져도 계속 치고 받고 싸웠지
 아 근데,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해당지역에서만 가능한걸로
 즉, 성체 건설한 지역에서만 자기 성채가 뽀개져도 활개치는건 인정한다
 다른곳에 가서 활개친다? 자유이긴 하지만 욕먹을 각오는 하자
 
 
4. 점령전 시작전에는 적의 성채위치가 안보인다
:최근에 패치됬어
 머 잘 모르는 몇명이 정찰을 왜 안했냐 했냐 말들이 많은데
 졷같은 소리야
 점령전 시작되야 적 성채위치 보인다
 그전에는 아무리 맵뒤지고 돌아다녀도 안보여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발레노스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
좆같이 언플하는 관심종자 힌딱애들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자
~카더라, ~그런거같다등을 가지고 유리한대로 소설쓰는 애들이 대부분이니
대표자들 글들을 한번 볼까


우선 위에 글의 핵심은 이거야
당시 '공화정'은 발레노스 점령전에 참여하지 않아서 전투할 명목이 없는데
엔트옷을 입은 '공화정'유저가 바리게이트를 치고 방해했고
(엔트옷을 도중에 왜 벗은건지, 하여간 도발능력 되단해)
그렇잖아도 쌓인 감정이 많은데 당연히 빡돈 '나르샤'가
그래도 몇번 경고까지 했는데 무시하는 '공화정'에 전쟁선포를 했다
잘알잖아 '클라우드'와 '반클라우드'의 원한관계...
벤트말대로 '클라우드'들이 '나르샤'를 더욱 더 싫어한다며

나중에 '공화정'이 성채를 짓고 참여했지만 당시 상황으로 볼때는
매우 타당한 전쟁이유야

만약 '공화정'이 성채를 지은상태에서 깝쭉거렸다면
나르샤는 당연히 받아들여야지. 
아니, 받아들였을꺼야
왜? 예전 칼페온전에도 점령전 시작전에 겐세이 많이 했거든
다른곳에서도 많이들 하고 있는 부분이고

근데 문제는 '공화정'이 성채를 나중에 지었다는거지
이야 이거 복잡해지네
성채를 나중에 건설하는게 전략적인 부분이라는 점도 있거든
머 인벤에서 이거 가지고 버그이용이네 머네 하면서 갑론을박이 한번 있긴했는데
팁게관리자가 이 글 올라오면 지우고 지우고 하긴 하더라

내 결론은 위에서 정한 전제를 보고 이야기 했을때
둘다 타당하다는 거지
'나르샤'가 쟁선포 한이유도 타당하고
'공화정'이 점령전전에 꼬장피우는것도 타당하고
(아 물론 성채를 안지었다면 '공화당'은 나락으로 떨어졌지)

다음문제는 점령전 시작부터 빡친 나르샤가 성채가 부셔졌음에도
그 빡침이 얼마나 깊었는지 '공화정'을 계속 공격했다는거지
심지어 세렌디아에 지은 성채까지 포기하고 말이야
여기서 '공화정'길마의 글을 한번 볼까


머 간단한데 점령전 방해를 이유로
전략적인 부분과 고의적인 부분에 있어 '고의적인 부분'이 크므로 쟁을 시작한다
이건데 머 당연한 대응이라 말할것도 없네

최종적으로 정리하자면,

나르샤'의 전쟁이유가 충분하고 대전제에서도 벗어남이 없고
'공화정'또한 마찬가지임으로
최종적으로'나르샤'와 '공화정'은 즐쟁을 하면된다

단지 마음에 걸리는것이 있다면 중간에 낀 '메시아'인데
'메시아'측에서는 따로 입장표명도 없거니와
위에 전제에서도 깔아놨듯이 전쟁시에는 모두 적임이 당연한것이므로
'나르샤'에 죽든 '공화정'에 죽든 그것은 전쟁의 과정에 불가한것으로 생각된다

다만,'나르샤'의 의도와는 다르게 '공화정'어택과정에서 아쉽게도 더 빠르게
'메시아'의성채가 파괴되는 반역학적 사태가 일어나 그점에서는 유감스럽게 생각되며
'나르샤'의 간단한 사과가 동반된다면 '나르샤'와'공화정'의 즐쟁이 좀더 
가벼워지지 않을까?
 
아 그리고 또 흰딱 러쉬 들어오는데 한가지 덧 붙이자면
위에 '나르샤', '메시아'관련 문제는 당사자들이 해결해야하는 문제다
3자가 배놔라 감놔라 하지말자
아주 그것도 언플이라고 ㅈㄹ들 하네

P.S 요약은 없다 미안







글상자 

<2. 세렌디아에는 무슨일이 발생했는가>

 

자 본론 들어가기전에 다시 한번 대전제를 상기해볼까

 

내가 굳이 전제를 깔고가는 이유가 내가 글싸면서
손가락이 내 생각과는 다르게 편향된방향으로 흐를까 염려되어
객곽적인 기준을 명시해주는 일종의 나침반 역활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아 물론 내가 정한 대전제들은 내 생각들이기 때문에 주관적이긴 해
존나 헤깔린다 그치?

 

어쨋거나 내 주관적인 생각 100%이니 소속드립은 집어던지고 봐줘

 

1. 점령전시 길드에게 전쟁선포를 하는이유
:당연히 아군과 적구분을 확실하게 할려고 하는거지 뻘겋게 보이거든
 따라서 점령전이 끝나거나 분쟁이 끝나면 전쟁선포를 푸는게 맞어
 아,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서 해당되는 거고
 길드당 4군데만 쟁선포를 할수있지
 따라서 강해보이거나 주요길드가 
 점령전전에 타켓이되는거야
 이건 감정적인 문제보단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크다

 

2. 지역에 성채를 지었다는것은 나도 싸움에 참여한다는것
:그 지역에 성채를 지었다는것은 다른 성채를 지은 길드와
 전쟁을한다는 약속이야 
 전쟁에 비겁한건 없지
 이용할거 싹다 이용하고 
 추잡한 짓거리도 전략에 하나이고
 도발도 전술에 하나이니깐
 누구한테 죽었네 당했네 징징되지 말자구
 즉, 점령전시간만큼은 자신길드원들 아니면 다 적이다라고 생각하면되
 연합하고 싸워도 아군한테 맞고 뒤지는게 태반인데 무슨

 

3.성채가 뽀개지면 전장에서 이탈해야 되는가
:애매한 문제다
 '건들지마라'길드장 말대로 해방을 목표로 움직일수도 있는부분이고
 연합을 구성했는데 한쪽이 뽀개졌다고 전장 이탈할수도 없잖아
 이미 타섭에서도 성채 뽀개져도 활개치고 다니는 길드도 많이 있었고
 멀리 갈필요도 없이 '클라우드'를 상대로한 '칼페온 수성전'에서도
 성채 뽀개져도 계속 치고 받고 싸웠지
 아 근데, 한가지만 정한다
 해당지역에서만 가능한걸로
 즉, 성체 건설한 지역에서만 자기 성채가 뽀개져도 활개치는건 인정한다
 다른곳에 가서 활개친다? 자유이긴 하지만 욕먹을 각오는 하자

 

4. 점령전 시작전에는 적의 성채위치가 안보인다
:최근에 패치됬어
 머 잘 모르는 몇명이 정찰을 왜 안했냐 했냐 말들이 많은데
 졷같은 소리야
 점령전 시작되야 적 성채위치 보인다
 그전에는 아무리 맵뒤지고 돌아다녀도 안보여


그럼 세렌디아 점령전 참여 길드들을 한번 볼까?

 

세렌디아 
 현 영주  Aldebaran 
          자유용병단
          광휘
          튜토닉기사단
          나르샤
          
참고로 위의 참여명단은 3월14일 당일 오후4시에 집계된거야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145&l=2508=>망징이의 집계글

 

그리고 발레노스의 '공화정'처럼 늦게서야 '건들지마라' '엘리시온'이 추가로 참여를 했네

 

똥글들중에 그나마 제대로 된 세렌디아전 정리글이 있어 가지고 와본다
일단 한번볼까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145&l=2583
=>영어한글의 세렌디아 공성정리

 

개인적으로 매번 점령에 실패하는 '튜토닉기사단'에게
심심한 위로를 마음에 담아 보낸다 '무림황제'힘내라

 

역시나 제일 이슈는 '건들지마라'와 '알데바란'의 사건이겠지 
물론 나는 당시에 칼페온전에서 열심히 잡아매치기를 시전하고 있었다

 

자 위에 글에서도 잠시 볼수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건들지마라'가 '엘리시온'의 진격을 막아볼려고 했다는부분이야
아 물론 진격을 못막고 괜한 '알데바론'성채 근처에서 혼전양상이 되어
'엘리시온'을 도와주는 꼴이 되고 말았지만

 

마치 '나르샤'가 '메시아'를 도와주려 '공화정'을 공격했는데
역효과 난것하고 비슷해보여

 

아 물론 '건들지마라'와 '나르샤'의 목적부분은 틀리지
'건들지마라'는 양쪽을 다 견제하는 해방을 위해 
'나르샤'는 말그대로 '공화정'을 막는거였고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저번처럼 언플러들 글은 오징어 마냥 맛있게 씹어서 넘겨주자
먼저 BJ출신길마의 '건들지마라' 입장표명 글이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145&l=2657
=>건들지마라 길마의 입장표명 글

 

핵심은 이렇다 
발렌시아를 포기하고 세렌디아에 참전하였으나
초반에 너무일찍, 예상외로 강했던 '엘리시온'에게 성채가 파괴당하자
BJ출신답게 길드원의 허무함을 달래고자 쇼맨쉽을 발휘하여 
세렌디아 해방으로 목표를 전환하였으며 전 연합출신 '알데바란'의 성채를 발견하고
감당할수 없는 궁금증에 들이대다가
분노한 '알데바란'에게 쌍욕을 들어 기분이 매우나쁘니 
니들말대로 끝장을보자
그리고 마지막 스샷을 남김으로써 도발능력이 중급이상임을 증명하였지

 

자, 살펴볼까
그전에도 그랬고 현재 섭게에서도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아 최근 두번째로 올린글에
자포자기의 심정이 보여 개인적으로 안타까운데,
내일의 죠가 마지막임을 짐작하고 하얗게 불태우는 것처럼
하얗게 불태우다 떠나겠지

 

어쨋거나 난 섭게의 여론에 미안하게도 반대입장이다

 

우선, 내가 정한 대전제에 어긋남이 없어
세렌디아에 성채를 지어 자신이 참여함을 알렸으며
성채가 파괴되었으나 해당지역에서 활개치는것은 그 길드의 자유임을 위에서 결정지었기 때문에

 

꼬장을 피던 '공화정'
'공화정'어택한다고 의도치않게'메시아'쳤던 '나르샤'
연합맺고 성채뽀개져도 끝까지 싸웠던 전 반클라우드연합측들

한번더 강조하지만 자신의 길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적이고
전쟁에서 이용할건 모조리 이용해야하며
방해받고 꼬장당하고 
전략적으로 합치고 
다시 갈라져서 치고받고
도발시전으로 어그로 쳐먹고
이간질로 싸우게 만들고
모든것이 전쟁에서 당연하게 일어나는 과정일뿐이며
더럽고 치사하고 비겁한것은 없다는것이
점령전에서 만큼은 가능함을 이해해야되

 

다시말해, 
'건들지마라'와 '엘리시온'이 
'공화정'과 '메시아'가 
손을잡든 아니든 내입장에서는 모두가 적이며
예상치 못한 적들의 수에 준비해야하고
항상 최악의 수를 대비해야 한다는거지

 

그 꼼수에 내가 당했을때 쓴웃음 한번 지어줄수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되지 않을까
그리고 역으로 멋지게 되갚아주면되는거야
최고의 복수지

 

내가만약 중소길드장이였다면
타 중소길드들과 잠시 손을잡고
이번 세렌디아전 강대세력인 
'알데바란', '나르샤'를 먼저치고
남은사람끼리 승부를 결정지었을꺼야

 

따라서 나의 결론은 '건들지마라'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점이야
다만, 전투의 경험이 부족한것인지 전략인지 알수는 없으나
스스로 밝힌 해방의 목적으로 전투를 바라보았을때
'알데바란'의 바리게이트와 방어탑,대포를 부순것은 잘못된 판단이며 
공격측인 '엘리시온'과 수성측인 '알데바란'을 동시에 견제하고자 했을시
양측 성채에서 떨어진 곳을 전장으로 했음이 맞다고 봐

 

이 일은 '알데바란'측에서 볼때 '건들지마라'에서 주장하는 해방의
목적부분에서 충분한 오해의 여지가 생기지

 

그럼 '알데바란'의 글을보자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145&l=2658
=>알데바란의 입장표명글

 

'건들이지마라'의 글에 대한 즉답식의 글로 요점을 짚어보면
이번 '건들지마라'의 행동은
1. 해방을 위해 움직였다면서 방어탑을 비롯한 방어건축물을 왜 부시는가
2. 다른길드 점령전에 대한 방해다
3. 해방을 위해 움직인것이 아닌 '알데바란'을 노린 한쪽만의 지속적인 공격이었다

 

세개정도로 볼수있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1번사항은 '건들지마라'의 해방목표과 어긋남이 있는부분이라
'건들지마라'의 명백한 판단오류 및 실수이고 여기서는 까여도 된다고 봐
쓸데없이 건축물은 왜 건들어 무식하게, 쓸데없이

 

나머지 2,3번사항은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위에서 열나게 떠든 전쟁과정에 속하는 부분이며
1번 때문에 골이 깊어져 감정적으로 바라본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해

 

그리고 초반에 말했듯이 '건들지마라'가 '엘리시온'을 견제하려했으나
무식한 장소선택으로 '엘리시온'에게 좋은일만 시켜줬지

 

'알데바론'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열받겠지
'엘리시온'하고 제대로 붙어볼려는 찰나
난데없이 '건들지마라'가 해방선언을 하며 들이닥쳐서
촌놈처럼 두리번거리며 톡톡 신경 건드리는것도 짜증나는데
'엘레시온'에게 성까지 잃어버렸으니...

 

난 그래도 '알데바론'이나 '섭게'가 
'건들지마라'가 해방떠들면서 깽판논걸 가지고 욕하는게 아닌
그들의 무식함과 모질함을 욕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난 '건들지마라'가 솔직히 어린애같아
"와~ 전 연합 '알데바론'이다~"
"와~ 역시 건축물 규모부터 틀려~ 히히"
"와~ '엘리시온' 쳐들어온다 막어 막어"
푹~ 찍~ "악"

 

내 귀에는 이렇게 들리거든


이미 쌍방 욕설이 심하게 
오가서 감정에 골이 깊겠지만
경험없는 어린애에게
어른의 관대함을 선사하는것도
나름 멋진 방법아닐까

 

이번 경험풍부한'나르샤'와 
경험없는'메시아'의 화해처럼 말이지

 

후 이거 3편까지 가야겠네
그럼 섭게이들 편안한 밤 되시게들



개인적 일로 최근 바뻐서
글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겠지



<3. 결론>

발레노스쪽을 정리하자면,

발레노스 사건의 중심은 
'나르샤' VS '공화정'에 '메시아'가 끼인 경우이며
'나르샤'와 '공화정' 양측간 전쟁이유는 타당하니 즐쟁을 하면되고
'메시아'의 경우 '나르샤'측에서의 간단한 유감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는데

화해가 됬다고 하니 바람직한 방향으로 마무리가 된듯하다
그래도 정리할건 정리해야지

=>메시아측 입장발표

조용히 입다물던 메시아가 공식발표를 하자
나르샤 길마를 갓선이라 칭하던 섭게이들은 돌변하며 
'나르샤' 몰아세우기에 열을 올리게 된다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섭게 흰딱들도 대거 등장하여
'나르샤' 죽이기에 동참하였고

'나르샤'가 '클라우드화' 되가는 시점이 멀지않아보일때
나르샤길마 북선이 등장하며 잠시 숨을 돌리게 된다

=>북선이의 메시아관련 글

거기에, 홀연히 나타나 글한개를 남기고 사라진
한 용자와 여자관련문제가 재부각되며
섭게 분위기는 다시 반전되어
'메시아'가 욕을 먹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용자의 글

본인이 굳이 위처럼 세세하게 상황을 나열한 이유는
언론플레이의 중요성이 매우 잘 나타난 대표적인 경우이기 때문이다
펜이 칼보다 무섭다는 말이 이런 경우다

어쨋거나 북선이가 내민 화해의 손을 '메시아'가 받아들이며
훈훈하게 끝나게 된다


세렌디아쪽을 정리해보면,

사건의 중심인 '알데바란' VS '건들지마라'에 '엘리시온'이 끼인 경우인데
본인이 윗글에서 말했듯이 '건들지마라'의 행동 
즉, 섭게이들이 말하는 꼬장에 대한부분은 문제가 없으나

그들이 주장하는 '해방의 목적'에 관련해서 봤을때
멍청한 짓을 많이 했으므로 무식에 대하여 욕을 들어야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힘든점이
양측간 쌍욕시전으로 인한 골이 이미 깊어져 감정적으로 전이가 됬다는점
'건들지마라'의 도발능력이 준수하여 어그로를 쳐먹어 
불난집에 부채질 한다는점등을 봤을때

'나르샤'와 '메시아'처럼 돌이키기는 늦은것으로 보인다




나알연합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빼서 하겠다

=>'알데바란'의 동맹관련 입장표명(수정본)

=>'나르샤'의 중립길드 관련 입장표명

발레노스의 '나르샤' VS '공화정' / '메시아'
세렌디아의 '알데바란' VS '건들지마라' / '엘리시온'
위에서 보듯이 상황이 비슷하고 서로 생각하는바가 일치한다

동맹,연합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이치이고
한쪽에 세력이 과중하면 반하는 세력 또한 생기는게 순리아니겠는가

몇가지 흥미로운 점을 꼽자면

'나르샤'는 일을 처리하고 있는반면
'알데바란'은 일을 만들고 있다는 점 

그 틈을 노린 '건들지마라' BJ쏭의 이간질책

=> 이간질책

그리고 '알데바란' 동맹관련 입장표명글(수정전)에 대한'엘리시온'의 발끈이 있겠다

=>엘리시온 입장발표


당신들도 보이는가?
내가 생각하는 '삼국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