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테스트서버에는 실리더스,직업퀘스트이외에 총 4개체의
필드레이드 보스들이 추가되었다. 아제로스 5대용 중 하나인 녹색용군단의
수장 꿈의여왕 이세라가 총괄하는 녹색용군단의 배반자 용 4마리가 바로 그 것!




이들은 잿빛골짜기,페랄라스,동부내륙지,그늘숲의 세계수가 있는곳에서
주로 출현하며 뒤쪽의 에메랄드 꿈으로 향하는 관문을 지키고 있다.



자, 새롭게 추가된 4마리의 타락한 녹색용군단의 부관들을 만나러 한번 떠나보자.








◆ 레손


4대 용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소개되어있는 레손은
적의 힘을 추출하여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소개되어있다.







과연 이 적의 힘을 추출한다는것이 광역흡혈마법일지 아니면
저주받은땅에 출현하는 군주 카자크처럼 아군이 사망했을때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동부내륙지 세라데인에서 직접 만나본 레손의 모습을 보면
어둠계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것으로 보인다.











◆ 에메리스





자유게시판의 와일드차일드의 경험담에 의하면 에메리스는 주로 산성브레스등을 사용하며
사망시에 아주어고스의 냉기의 징표와 비슷한 자연의 징표에 걸리게 되고,




또한 해당 시체에서는 독버섯이 자라게되며 이는 주변 동료들에게 지속적인 피해와 함께
전염되는 무시무시한 디버프로 에메리스와의 대전은 희생을 최소화 하면서 도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타에라





타에라는 언데드 용으로 분류될 듯하다. 유령으로서만 존재한다는 타에라는
자신의 자신의 형상을 여러개체로 나눌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워크래프트3 확장팩 프로즌쓰론의 중립영웅 판다렌브류마스터가 사용하는
분신후 각종 마법을 사용하는 것일지. 단순한 분신마법일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 이손드레






이손드레는 광역 번개공격과 드루이드와 새끼용을 소환하는등 소환수들과의
싸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끼용들은 아군에게 수면기술을 사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역마법으로 처리가 가능할지 걱정이 앞선다.


이손드레의 자연의 징표의 경우 2분간의 기절효과를 주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접 경험해본 이손드레의 기술은 산성숨결로 매 2초당 350-450의 피해와
재사용 대기시간 10초증가라는 극악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디퍼프였다.







또한 전투가 시작되면 주변에 녹색 안개구름이 퍼지며 유저들을 향해움직인다.
이 안개속에 들어가게되면 5초간의 수면에 걸리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 아이템


아직 4마리의 용들이 공략된것은 아니지만 공식홈페이지에는 이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몇가지 공개되었다.









◆ 테스트서버의 정보를 토태로 정리해본 사항



▷ 자유게시판의 와일드차일드의 경험담에 의하면 그늘숲에서 에메리스를
만나보았다고 하고 기자의 경우 이손드레를 만난것으로 판단할때

네 곳의 지역에서 4마리의 용들이 차원문을 통해 무작위로 출현한다.




▷ 또한 용에게 사망하였을 경우 아즈샤라의 필드 레이드보스인 아주어고스와
마찬가지로 "징표" 디버프를 걸게 된다.

이는 오라를 통해 2분간 기절등의 전투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상된다.




▷ 에메리스와 이손드레는 자연속성의 공격을 주로하는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공개된 아이템중 자연저항의 옵션이 들어있는것으로 보아
줄구룹과 이들 4마리 용들의 등장으로 자연저항 옵션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제로스의 수호자이자 에메랄드 꿈의 수호자였던 4마리 용들의 배신.
이들의 배신이 에메랄드 꿈과 세계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한 그에 따라 진행되는 와우세계의 변화가 주목된다.










* 테스트서버에 temz, inventemz 는 인벤의 기자캐릭터가 아닙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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