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렸을 때는 진짜 제철과일은 발에 치이도록 많이 먹었는데

우리집이 부자가 아니였어도...

요즘에는 과일값이 비싸서 그런지 어렸을 때 보다 확실히 과일을 덜 먹는 거 같음


옛날에는 동네에 트럭으로 과일 파는 장수오면 엄청 싸게 왕창 사서 먹었고..

시골 놀러가서 몇천원 들고 과수원 들어가면 주인이 양동이 주고 니들이 담고 싶은 만큼 담아오라고 했었음

요즘에는 과일이 브릭스 측정이 되서 진짜 싼과일은 완전 맹맛이고 비싼 과일이 맛남. 그래서 자본주의 과일이 됨.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마트에서 제일 비싸게 파는 과일 사야함.


옛날에는 조금 로또긴 해도 싼 거 사도 맛있는 거 살 확률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