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휴가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넌지시 같이 휴가가 밀려나가던 맞선임께 '저는 소녀전선 대형 이벤트가 4월27일까지인데 그 안에는 나갈 수 있습니까'라고 한 번 언급한 적이 있긴 했는데

그게 휴가를 짜시는 분께 '휴가가 밀리기도 했고 얘가 하는 게임의 한정 아이템을 사러 나가야한다'는 이유로 만들어져서

어찌저찌 적은 인원에서 휴가를 제때 가는건 힘든 여기서 황금같은 4박5일을 얻었습니다. 

이번 1분기에 수작들이 많아서 4.5초가 너무 부족할거 같아요.


짧은 시간을 어떻게 짜면 덕질을 알차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남은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 찻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