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촌 누나네에 가서

치맥을 뜯었습니다.

약 7개월 된 조카를 보면서...

이 녀석 벌써 일어나려고 아둥바둥...

기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직 애를 잘 보지 못해서 어떻게 이뻐해야 하나 하면서

하여튼 간에

그렇게 맛있게 먹고

너무 피곤해서 기절하듯이 잤는데

애게 꿈을 꾸었네요.

이상한 글들로 도배가 되는...

혼돈의 애게에 대한 꿈을 말이죠.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다들 정신없이 야짤 러쉬를 하더군요.

흠...

뭘까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산드라 예지몽이려나요?

트로이의 목마가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