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투합한 친구 셋이랑 재미나게 놀았네요
첫날은 미친듯한 살인더위에 고통받기도 하고
둘쨋날은 비에 쫄딱 젖어가며 자전거타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마지막날엔 일정이 꼬여서 유포니엄 성지에서 죽치고 사진들 찍기도 하고..
그래도 재밌었으니 참 좋은 여행이었던듯요

보람차게 골든위크를 잘 보내고왔습니다
교토갔는데 일정상 킨카쿠지 못간건 안자랑
가만보니 비온 둘쨋날 사진은 먹을거찍은거밖에 없는것도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