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새 글로 작성해주세오~
글 밀려서 찾아보기 힘듬..


하이퍼버닝으로 주보캐 및 찍먹을 하고 싶으신 분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댓글 달릴 때마다 본문 내용 업데이트 자주될듯

* 작성자 월루하고싶을 때 답글 달릴 예정

-------------추가 내용-------------

1. 에반의 딜 사이클 (feat. 에반의 딜 구조)
에반의 딜 사이클은 다른 연계직업과 달리 매커니즘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딜 점유율이 높은 순으로 사용만하면 되거든요. 하지만 그 사이클에 동시에 누를 키가 그냥 많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구요.

1-1. 에반 스킬 종류
우선 에반의 스킬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미르스킬
2. 에반스킬
3. 융합스킬
여기서 미르스킬+에반스킬 = 융합스킬 발동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모든 융합스킬 및 미르스킬은 설치기 형태"입니다.
흔히 많이 알려진 스킬 다오어, 스오썬, 브오어(브오윈) 이 모두 융합스킬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에반스킬이 같이 써지는 형태가 에반의 기본 딜 사이클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에반스킬 종류는 미르가 관련된 스킬을 제외한 모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 딜 사이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에반의 사이클로 알려진 스오썬- 다오어 - 브레스(어스, 윈드) 의 경우 실제 스킬사용이 다음과 같이 됩니다.

1. 서오마 (항상 시전)
2. 스오마 (에반스킬의 설치기, 사라질 때마다 갱신, 보통 2~2.5번의 융합스킬 사용 후 갱신)
3. 스오썬(2~3타, 돌아와) - 다오어(2~3타, 돌아와) - 브레스(어스, 윈드)(스위프트 쿨 돌아올 때 맞춰서 돌아와)

여기서 융합스킬들은 스킬 퍼뎀이 1~3타에 몰려있기 때문에 2~3타 적중후 돌아와를 시전하여 다음 융합스킬을 사용하는 형태가 됩니다.

1-3. 스킬 재사용 에반
이제 여기에 재사용을 사용할 경우 미르스킬들이 확률적으로 쿨 초기화가 됩니다. 다시말해 융합스킬을 한 번더 사용가능한거죠. 재사용이 적용된 경우 딜 점유율이 높은 순으로 우선 사용하면 됩니다.
스오썬 > 다오어 > 브레스(는 거의 사용x)
재사용이 자주 터질 수록 브레스 사용을 거의 안하게 됩니다.

1-4. 정리
에반 딜 사이클은 3가지 타입의 스킬을 항상 같이 사용한다.
1. 서오마 (에반스킬 주력기, 항상 사용)
2. 스오마 (에반스킬 설치기, 없어질 때마다 갱신, 보통 융합스킬 2.5번마다 갱신)
3. 융합스킬 (스오썬 - 다오어 - 브레스 순으로 사용하며, 스오썬과 다오어는 2~3타 적중후 돌아와 사용, 재사용 적용될 경우 딜 점유율이 높은 순으로 우선 사용)

2. 에반 5차 코어강화 (feat. 6차를 고려하면... 결국 다 강화?)
- 선 요약. 모든 코어 다 강화하는 게 맞을 수도 있다.

서론이 좀 길 듯 합니다. 각 내용을 읽어보셔요
2-1. 에반 5차 코어 압축
에반의 5차 코어 강화는 초창기쯔음 코어 압축패치를 받아 매우 직관적으로 강화가 되었습니다.
에반의 스킬을 기준으로 각 파생되는 융합스킬들이 같이 강화가 되는 방식이었죠.
서클오브 "어스" 코어 강화
-> 다이브 오브 어스, 브레스 오브 어스 추가적으로 강화
서클오브 "썬더" 코어 강화
-> 다이브 오브 썬더, 스위프트 오브 썬더 추가적으로 강화
서클오브 "윈드" 코어 강화
-> 스위프트 오브 윈드, 브레스 오브 윈드 추가적으로 강화

2-2. 예~전의 딜 사이클
예전 딜 사이클은 다오어 - 브레스(융합x) - 브오어(윈) 순으로 사용했습니다. 스오썬을 사용하지 않았지요
지금의 딜 사이클로 바뀐 계기는 스오썬의 타점 영역 상향을 받은 이후입니다. 따라서 이 타점 영역 상향 패치 이전에 코어 강화를 진행한 경우 드래곤 브레스(미르스킬)을 필수 코어강화로 넣고 있었죠. 또한 이 때에는 스오썬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썬더 코어의 강화 필요성이 낮았습니다. (대형보스엔 적합하니 어짜피 강화할겸 다 하자란 마인드가 있었죠) 스오썬 패치 당시에 코어를 조정하는 분이 몇몇 계셨습니다.

2-3. 현재의 딜 사이클
스오썬 패치 이후 다오어-스오썬-브오어(윈) 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 이후 필수 강화코어는 서클류(3개), 브레스, 서오마 총 5개 + 서브코어 (잔해, 스파킹, 오닉스, 드래곤마스터, 다크포그, 다이브, 스위프트) 중 4개 로 2중 6코 방식으로 강화를 진행했습니다. 서브코어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곤 했죠.

2-4. 에반의 6차 마스터리코어 2차패치의 방향성
6차 마스터리코어 썬더 코어가 들어오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5차 코어강화레벨이 40(슬롯강화 제외)이 되어야 해당 코어를 열 수 있는데 에반이 두번째로 받은 마스터리코어의 조건이 서클오브썬더, 스위프트오브윈드+썬더, **스위프트**가 40레벨이 되어야 한거죠. 3의 내용에서 봤듯이 원래 스위프트는 취향의 영역이었거든요... 이 당시 6차 패치때 선제 조건으로 인해 에반유저분들이 좀 많이 화가 났었죠.
  왜 5차에는 서클오브류 에반 스킬로 코어 압축을 했는데 6차에 와서 갑자기 뜬금없는 스킬들끼리 묶어서 선제조건으로 만든건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까라면 까야지...

2-5. 어? 그러면 다음 마스터리코어도 선제조건이...?
이제야 본론이 나옵니다. 그럼 대체 코강을 어떻게 해야하나? 3에서 봤듯이 서브코어로 강화했던 친구들이 6차 마스터리 코어의 개방조건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거죠. 갑자기 필수코어가 되어버린 겁니다. 에반 유저들이 당시 그대로 들어왔을 때 결국 미르스킬들도 다 강화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죠. 어짜피 다음 코어는 다이브류, 브레스류 가 나올테니까...

2-6.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번 마일스톤 패치가 흠....
여기는 제 사견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마일스톤 패치가 들어오면서 v매트릭스 슬롯이 5개가 추가로 생겼죠.
원래 코어칸이 모자라서 강화코어 몇개를 선택해서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냥 다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생겼습니다. 비단 에반뿐만 아니라 1~4차 스킬을 같이 사용하는(코어 종류가 많은) 직업들도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강화할 수 있도록 슬롯을 대폭 확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를 통해 마스터리 코어 개방의 선제조건에 따른 유불리를 해소하려고 말이죠

2-7. 결론 (2중 8코, 즉 버리는 코어 없이 모두 강화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어짜피 코어젬스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굳이 코어를 갈갈이 하는것보다 모두 강화해서 나중에 나올 마스터리코어의 선제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속편하게 있는 것이 낫다. (260 이전까진 자주 사용하는 스킬들을 우선적으로 코어에 장착합시다.)

--------------아래는 짤막한 팁 및 TMI---------------

1. 에반의 마나 캔슬에 대하여
- 선 결론: 마나 캔슬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으나 못쓴다고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쓰려고 노력 정도만 하자
에반의 마나 캔슬은 융합발동에 필요한 서클오브류 스킬을 서오마 1타 ~ 2타 사이에 사용함으로써 해당 스킬이 시전되지 않고 융합을 발동하는 방식이다. 캔슬을 사용하는 이유는 서오마의 퍼뎀이 서클오브류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에반의 5차 스킬중 스파이럴 오브 마나는 서오마 발동시 타수가 반으로 줄어드는 매커니즘이 있다. 즉 실제 사이클에서는 스오마와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캔슬 유무에 따른 경우의 수는 2가지다.
1. 스오마(타수3)+서오마
2. 스오마(타수6)+서클오브류
이렇게 비교했을 때는 해당 스킬들만 고려했을 때 퍼뎀 차이가 대략적으로 5%내외 정도로 낮아진다. 이 스킬들의 에반 점유율을 고려해볼 때 전체 딜량에서 본다면 개인적인 견해론 딱히 유의미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단, 현 시점에서는 서클오브류의 마스터리코어가 모두 나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클오브썬더를 제외한 윈드, 어스의 경우 딜 차이가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