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07688?sid=102

 

 

 

 

서초구의 다른 공원. 
단열재로 만든 이 '고양이 집'은 겨울 한파에도 버틸 수 있게 합니다. 
구청은 6년 전부터 이런 '겨울 집'을 관내에 200개 설치했습니다

 

 

 

 

[정원대/서울 서초구청 동물복지팀장 : 위생적으로 이렇게 관리를 하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그런 민원들이 많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시도 3년 전, 동물보호 조례를 바꿔 시내 공원에 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고, 중성화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평균 수명이 3년에 불과할 만큼 생존 여건이 열악해, 중성화 사업으로 개체 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게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는 겁니다. 

동물보호와 주민 편익 사이에서 '공공 캣맘'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

 

 

 

가히 캣맘공화국이라고 할만큼,

전국적으로 지자체의 길고양이 공공급식소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숫제 중앙정부가 세금들여 대규모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죠.

(효과가 없어서 민간이나 일부 지자체에서 소규모로 하는 게 고작)

 

그 중에서도 서울시 서초구는 독보적이라고 할 만 합니다..만,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비는 국가가 20%, 지자체가 80%를 지원한다. 정부가 지난 6년간 쓴 106억원은 국비만 모은 수치다. 

정부가 길고양이 중성화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민원은 계속 늘고 있다. 길고양이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는 2019년 86건에서 2020년 94건, 2021년 501건, 2022년 410건, 2023년 455건 등이 접수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16462?sid=101

 

 

 

 

 

개체 수 조절에도 불편 민원은 줄어들지 않았다. 전주시의 경우 2019년 1005건이었던 길고양이 민원이 2023년에는 207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3207?sid=102

 

 

 

 

서초구의 개별 민원 현황은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 민원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공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의 민원 폭증도 대단하죠.

 

 








 

TNR 이 효과 없는 거야 말하면 입만 아프구요.

 

 











또한 이렇게 주차장 인근 등 

차량, 구조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서 동물을 사육하는 건

동물보호법 상 사육관리의무 위반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동물이 다치거나 아프거나 폐사하면 징역형까지 처벌될 수 있죠. 

지자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동물학대행위를 저지르는 꼴입니다. 






 

동물보호나 민원감소 효과와는 거리가 먼,

생태적 위해성 뿐만 아니라 동물권 측면에서도 비판이 많은

TNR, 급식소 등의 길고양이 방목 사업을 미화하는 행태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p.s. 서초구와 SBS 의 조합이라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