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하는 구분 방법으로는 게임의 플레이 형태를 가지고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롤플레잉 게임, 액션게임, 시뮬레이션 게임 등등...

좀 더 세분화 해서 구분하는 방법도 있죠

 

다른 구분 방법으로는 온라인의 접속이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느냐

(즉,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무슨 이유간에 온라인의 접속이 필요한 게임이 있고 온라인의 접속이 필요하지 않은 게임이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 오프라인 게임 이라고 구분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구매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금액을 지불해서 구입을 하면 기간의 정함이 없이 할 수 있는 게임과

일정 기간마다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혹은 무료로 할 수도 있지만 특정 상황 혹은 특정 컨텐츠에 대해서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경우 등으로요

 

패키지게임/정액제게임/부분무료게임 이렇게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와우나 아이온 같은 경우

RPG(좀 더 세분화해서 구분하자면 MMORPG)게임이고

온라인 게임입니다. 그리고 정액제 게임이죠

세가지 모두 맞는 구분입니다.

 

디아3를 봐보죠

RPG(좀 더 세분화하면 MORPG)게임 이고

온라인 게임입니다. 온라인에 접속을 해야 게임이 가능하니깐요

(D2까지는 정화히 오프라인게임에 온라인을 지원한다고 해야죠)

그리고 패키지 게임입니다.

 

결국 온라인 게임이 맞니 패키지 게임이 맞니라는 주장들은 둘 다 맞는 걸 가지고 서로 맞다고 싸우고 있는 꼴입니다.

 

패키지 게임이 아니라면 CD를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을 뭐라 불러야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