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아키 3차 클베 했을때가 생각납니다.
4월에 블소 1차 클베 했던 피시방이랑 똑같은 곳에서 아키도 클베했었는데... 분위기는 천지차이였죠.
사람들이 워낙많아 기다려야 했던 블소와 달리 아키는 한산 그 자체...
아키에이지 하러 왔다고 하니 직원분들이 반색하면서 음료수 무료제공에 피시방 이용시간도 무료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하더군여.
렙 13까지 해봤는데....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말을 타고 다닐수 있어서 좋았는데다 승마 느낌도 이때까지 해본 MMORPG겜중엔 제일 좋더군요.
기마전도 된다는게 신선하기도 했고.
하지만 그놈의 발적화.....
블소는 멀쩡히 잘 돌아가던 컴터가
왜 아키를 돌리니 끊기고 튕기는지...
이게 제일 큰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아키는.
저거 개선 안하면 아키는 답이 없다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