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허의 절단기 공략 목차 】

거대한 기계형 몬스터, 공허의 절단기 소개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하는 스킬 세 가지
공허의 절단기 간단 패턴 알아보기
공허의 절단기 공략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패턴으로 알아보는 공략법
 전투 시작! 밀쳐내기 스킬로 인한 어글 감소에 모두 주의
 땅울림 스킬 발동
 보주가 날라온다~ 메세지가 보이면 피할 준비!
  스킬 공격에 주의하며 공격 개시

내 직업이 주의해야 할 것은?
공허의 절단기 드랍 아이템



거대한 기계형 몬스터, 공허의 절단기


폭풍우 요새 인스턴스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세 개체의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공허의 절단기'는 아웃랜드에 진입하여 제일 처음 발을 딛게되는 지옥불 반도의-걸을 때마다 땅을 울릴 정도로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는-'지옥 절단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몬스터이다.

'공허의 절단기'는 불사조 형태의 몬스터 알라르가 있는 방의 입구를 6시로 기준을 정해 보았을 때 11시 방향에 있는 방에 위치해 있다. 25인 레이드 몬스터인만큼 근접하여 공격하게 되면 종아리 부근까지 밖에 볼 수 없는 커다란 덩치와 함께 꽤 많은 양의 HP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방에 캐릭터의 HP를 상당 부분 깎을 수 있는 위력적인 스킬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하는 스킬은 크게 세 가지로 그 패턴과 스킬 사용시 각 공대원들의 대처법을 잘 파악한다면 공략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자칫 난전이 될 수 있는 것이 레이드의 특성이니 만큼 플레이어 각각의 주의가 필요하다.






공허의 절단기 사용 스킬은...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하는 스킬은 크게 밀쳐내기, 땅울림, 보주의 세가지가 있다.


■ 밀쳐내기 :

'공허의 절단기'가 일정 주기마다 현재 어그로를 제일 많이 잡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가하는 스킬.

즉, 메인 탱커 및 탱킹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들에게 주로 시전되는 스킬로 해당 스킬에 가격 당하면 뒤로 밀려남과 동시에 어그로가 대폭 감소한다.

따라서 공허의 절단기 공략을 위해서는 메인 탱커 외에 2인의 탱커가 더 배정되며 총 세 명의 탱커가 공대 내 어그로 1,2,3위를 잡아 그때 그때 메인 탱킹을 인계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단, 넉 백시 감소하는 어그로는 '오맨'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공략 중 딜러들의 어그로 관리가 요구된다.




■ 땅울림 :

'공허의 절단기' 주위 360도의 일정 범위 안에 일정 시간 동안 꽤 강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전투 시작시 부터 공허의 절단기가 쓰러질 때까지 약 최소 12에서 최대 15초 주기로 계속적으로 시전된다.

근접하여 대미지를 주는 탱킹 클래스 및 근접 딜러가 대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스킬로 이 때를 위하여 근접 클래스를 위한 전담 힐러(광역 힐링 스킬이 있는 치마사제, 복원술사)가 배치된다.


예전에는 '땅울림' 스킬 시전시 탱킹 클래스를 제외한 근접 딜러가 뒤로 빠졌다가 붙어 공격을 재개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딜량의 손실이 있다는 문제와 최근 전반적인 플레이어들의 스펙이 좋아져 광역 힐링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에 밀리 클래스가 입는 '땅울림' 스킬 대미지는 힐링으로 버티며 딜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보주 :

원거리에 있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잡아 대상이 된 캐릭터의 위치로 빛 구체를 날려보내는 스킬. 빛 구체가 떨어지는 위치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 안에 있을 경우 6000에 달하는 대미지와 함께 6초간 '침묵' 디버프가 걸리게 된다.

원거리 딜러와 힐러가 무엇보다도 주의해야 하는 스킬로 받는 대미지는 둘째 치고라도 '침묵' 디버프 탓에 힐러들의 힐 시전이 지연되어 공대원들의 급사를 야기할 수 있으며, 원거리 딜러들의 딜링이 지연되어 '공허의 절단기'가 격노 상태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결국 전멸에 다다를 수도 있다는 것.


따라서 만약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된다면 주위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이 있는 위치에 '보주' 스킬이 시전 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야 하며, 빛 구체가 지면에 떨어지기 전에 해당 위치에서 벗어나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한다.

'보주' 스킬만 잘 파악하여 대처하면 '공허의 절단기'는 껌이라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해당 공략 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스킬이다.






공허의 절단기 간단 패턴


'공허의 절단기'의 경우 '밀쳐내기'와 '땅울림' '보주', 이 세가지 스킬을 일정 주기마다 계속 시전할 뿐으로 특별한 패턴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단, 전투가 시작한 후 10분이 지나면 격노 상태에 들어가게 되며-공대 자체의 스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이는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 스킬들에 버티거나 대처하며 꾸준한 딜링이 계속된다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이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밀쳐내기' 스킬을 통해 그 때의 메인 탱킹을 담당하고 있는 탱커의 어그로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보통 세 명의 탱커가 돌아가며 메인 탱킹을 맡게된다.

따라서 세 명의 탱커가 공대 내 어그로 1위, 2위, 3위를 모두 잡고 있어야 하며, 넉백시 감소하는 어그로는 '오멘'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딜러들은 '오멘'을 믿지 말고 참고만 삼아 자신들의 어그로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주' 스킬이 시전될 때 원거리 딜러 및 힐러들은 보주 스킬의 대상이 누구인지 빨리 파악하여 보주가 떨어지는 위치에서 재 빨리 벗어나 딜링과 힐링의 지연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시 된다.




본격적인 공략은 이렇게

공략시 공격대원들의 배치는 다음의 스크린 샷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공허의 절단기'가 있는 방의 지면에 그려진 원을 기준하여 그 안쪽에 메인 탱킹을 돌아가며 맡을 탱커 세 명 기본으로, 근접 밀리 딜러들이 배치되고 원 주위로 원거리 딜러들과 힐러진들이 넓게 퍼져 배치된다.


종종 공대에 따라 '공허의 절단기'가 주위 360도로 가하는 '땅울림' 스킬의 범위 대미지를 입게되는 밀리 클래스를 위해 방의 한쪽(본 공략 배치도 기준 12시 방향)에 광역 힐링이 가능한 전담 힐러가 따로이 떨어져 배치되기도 한다.

이 때 밀리 클래스 전담 힐러는 계속적인 힐링이 가능해져야 하므로 탱커들은 밀리 클래스 전담 힐러가 '땅울림' 스킬에 당하지 않도록 탱킹 위치에 주의해야 하고, 원거리 클래스들은 밀리 클래스 전담 힐러가 '보주' 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전담 힐러 자신에게만 시전되는 '보주' 스킬에 신경쓸 수 있도록) 가능한 그 근처로 가지 말도록 하는 것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제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하는 스킬에 따른 공대원들의 상세 대처를 살펴보며 자세한 설명을 보도록 하자.




1. 공허의 절단기와의 전투 시작! 밀쳐내기 스킬로 인한 어글 감소에 모두 주의


시작 메인 탱킹을 맡은 캐릭터가 '공허의 절단기'를 방의 중앙으로 끌고와 탱킹을 시작하면 공대원들은 자신의 자리로 이동하여 공격을 개시한다.

현재 1위 어그로인 플레이어를 넉백시키며 대상의 어그로를 감소시키는 기능의 '밀쳐 내기' 스킬은 일정 주기마다 계속 반복되므로 특정한 탱커가 최상위 어그로를 계속 잡고 있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초반부터 탱킹을 돌아가며 맡을 탱킹 캐릭터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대한 잡아 주어 어그로 1위, 2위, 3위를 맡고 있는채로 탱킹을 인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최상위 어그로를 탱커들이 잡으며 방의 중앙에서 탱킹을 진행하는 것은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하는 필살기(?)인 '보주' 스킬에의 대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어그로가 튀어 '공허의 절단기'가 여기저기 이동하다보면 '보주' 스킬로 떨어지는 빛 구체의 위치가 난잡해져 자칫 전멸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투가 지속되다 보면 땅울림 스킬과 보주 스킬을 피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딜링의 흐름이 끊기게 되어 탱커의 어그로를 빼앗을 정도로 딜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것이 보통이지만 혹여 어그로가 튄다면 플레이어 자신이 전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이 때, '밀쳐내기' 스킬로 감소된 어그로는 '오멘'으로 확인할 수 없으므로 모든 딜러들은 '오멘'의 어그로 게이지를 너무 믿지 말고 다만 참고삼아 자신의 어그로 관리에 주의하도록 해야한다.


공허의 절단기가 처음인가요? 경험자인척 하기 팁 1.
보통 '공허의 절단기' 공략을 위한 탱커는 총 세 명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보통이며, 이 세 명이 방의 중앙에 자리를 잡고 돌아가며 '공허의 절단기'의 탱킹을 맡게 된다.

여러명의 탱커가 필요한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 했든 '밀쳐내기' 스킬이 갖는 어그로 감소 특성 때문이며, '공허의 절단기'가 중앙에 있지 않을 경우 '땅울림' 스킬과 '보주' 스킬의 사용 방향이 중구난방 하여 전멸을 야기하기 쉬우므로 중앙에 자리잡은 세 명의 탱커는 공대 내 어그로 최 상위 3위를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탱커 클레스는 분노의 물약을 포함, 가능한 모든 스킬과 방법을 동원하여 초반 부터 극어그로를 잡아주어야 하며,

자신이 딜링 캐릭터라면 절대 탱커의 어그로를 넘지 않도록 하며 혹여 넘었다 하더라도 재 빨리 어그로를 감소 시키는 스킬을 사용하던, 잠시 공격을 멈추던 하여 3위 이상의 어그로를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시금 언급 하지만 '밀쳐내기' 스킬로 감소된 탱커의 어그로는 '오멘'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오멘'을 너무 믿지 말도록 하자.


사냥꾼 직업들은 눈 속임 스킬을 사용하며 현재 어그로가 제일 높은 탱커에게 쿨 타임마다 어그로를 몰아주고, '오멘'을 주시하며 타 탱커들에 비해 어그로가 상당량 떨어지는 탱커에게도 '눈 속임' 스킬을 사용하여 어그로를 끌어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만약 공격력을 증가시켜 줄 수 있는 스킬이 있는 캐릭터가 탱커의 파티에 배속되었다면 전투력이나 공격속도를 높여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의 스킬을 사용해 주는 것도 역시 센스~!







2. 땅울림 스킬 발동


화면에서 다음의 빅윅 게이지바가 나타났다면 2.8초가 지나 (빅윅 게이지 바가 나타나면 최초 3초 부터 게이지 바가 시작하여 줄어든다)'공허의 절단기'가 땅울림 스킬을 사용할 것이며, 12초 후 다시 또 한 번의 땅울림 스킬을 시전한다는 뜻이다.





땅울림 스킬을 사용하는 '공허의 절단기'는 자신의 몸을 세 번~네 번에 걸쳐 한 쪽 방향으로 돌리며 양손으로 지면을 치는 모션을 보여준다. 땅울림 스킬이 사용되면 '공허의 절단기'가 서 있는 곳 바로 아래와 그 주위로 밝은 빛이 크게 번쩍이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땅울림 스킬이 시전 중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쉬울 것이다.


'공허의 절단기' 주위 360도로 일정 시간 동안 범위 대미지를 주는 '땅울림' 스킬은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모두 맞을 경우 꽤 아픈 대미지를 주는 편이어서 예전에는 '땅울림' 스킬 시전시 탱킹 클래스를 제외한 근접 딜러가 뒤로 빠졌다가 붙어 공격을 재개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딜량에 손실이 있다는 문제와 최근 전반적인 플레이어들의 스펙이 좋아져 힐링 및 광역 힐링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에 밀리 클래스가 입는 '땅울림' 스킬 대미지는 힐링으로 버티며 딜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공대에 따라 근접 딜러들이 '땅울림' 스킬의 발동시 뒤로 빠졌다가 다시 붙기도 하므로 눈치껏 주위 근접 딜러들의 움직임에 따라 행동할 것.

따라서 기본적으로 탱커는 탱킹을, 딜러들은 딜을, 힐러진은 힐을 유지하면 된다.


공허의 절단기가 처음인가요? 경험자인척 하기 팁 2.
도적 클래스는 '그림자 망토' 스킬을 이용하여 '땅울림' 스킬을 피할 수 있으므로 스킬이 발동되면 쿨타임이 되는한 사용해주는 센스를 보여주도록 하자.


참여한 공격대마다 근접 딜러들의 '땅울림' 스킬 대처는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땅울림 스킬을 무시한 채(뒤로 빠졌다가 붙는 과정 없이) 계속적으로 딜링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나, 땅울림 스킬 시전시 빠졌다가 붙어 딜링하는 공대가 있기도 하므로 자신이 근접 딜러라면 눈치 껏 참여한 공대 내 근접 딜러들의 움직임 패턴에 따라 함께 움직이도록 하자.






3. 보주가 날라온다! 메세지가 보이면 피할 준비!


'공허의 절단기'가 전투를 시작한지 얼마지 않아 '공허의 절단기'로 부터 밝은 빛의 구체가 날아가 특정 지점에 떨어지며 지면에 닿는 순간 폭발하는 이팩트를 보게 될 것이다.

이는 '공허의 절단기'가 사용하는 '보주'라는 스킬로, '보주' 스킬은 원거리에 있는 랜덤한 대상을 타겟으로 하여 사용되며, 시전된 이후 곧 이어 해당 대상이 있는 위치로 빛 구체가 떨어지면서 주위 일정 범위에 6000가량의 대미지를 입히며 '침묵' 디버프를 걸게 되는 효과가 있다.


'보주' 스킬은 전투가 시작되면 얼마지 않아 사용되기 시작하여 전투가 끝날 때까지 끊임 없이 시전된다.

따라서 자신이 원거리 딜러거나 힐러라면-즉 원거리에서 플레이를 하는 직업이라면-전투 시작시부터 끝날 때까지 화면을 주시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된다면 주위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려 근처의 플레이어들이 주위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빛 구체마다 각각 날아가는 방향이나 속도가 일정치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동체시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를 파악하고 근처 플레이어들에게 알린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하여 '빅윅'을 설치해 주는 것은 필수가 된다.


'빅윅'을 설치해두었다면 누군가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을 때 화면에 노란색(금빛)색의 글씨로 '보주(캐릭터명)' 메세지를 보여 주기 때문.




또한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을 경우 '나에게 보주' 혹은 '(캐릭터명)에게 보주'라는 메세지가 말풍선을 통해 나타나 자신 및 주위 공대원들에게 알림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단, 이 때에 현재 자신의 채팅창에 설정된 채널로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므로 공략 시작전 '/ㄴ'나 '/s'명령어로 일반 채팅 상태로 바꾸어 두어야만 말풍선이 제대로 나타나 공대원들에게 알릴 수 있음을 참고하자.




따라서 공략 중 원거리 딜러와 힐러진은 화면을 주시하며 타 플레이어로부터 '보주' 스킬 알림 메세지가 뜨는지를 인지하고 있도록 하고, 또한 자신이 시전 대상이 되어 자신으로 부터 말풍선이 나타났다면 바로 자리를 이동하지 말고 타 플레이어가 자신의 말풍선을 확인하고 자신의 위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시간을 머물렀다가 피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이 때에 '보주' 스킬로 날아오는 빛 구체를 피해 도망가는 방향은 '공허의 절단기'가 있는 방의 지면에 그려진 원을 따라 시계/반시계 방향이다.





이는 특정 플레이어가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말풍선의 인지를 쉽게 하기 위한 것으로, 혼전이 벌어지곤 하는 레이드의 특성상,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의 시야인 전방 180도가 아닌 곳에서 말 풍선이 나타났을 경우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대미지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즉, 모두 원을 따라 서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한 명이 원형의 뒤로 빠져있다가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을 경우 대상이 된 플레이어의 앞에 있는 플레이어는 시야를 넓게 하지 않는 이상 말풍선을 확인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

또한 보주를 피해 원 안으로 피했을 때, 피하자 마자 다시 보주 스킬이 대상이 된다면 공허의 절단기에 붙어 대미지를 주고 있는 탱커 및 근접 딜러들이 보주의 폭발 범위 안에 포함되어 대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원 위에서 대형을 유지하다가 자신이 시전 대상이 되었다면 말풍선이 뜬 것을 확인하고 원을 따라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면 되며, 움직이는 방향에 있는 플레이어가 다시 보주 스킬 말풍선을 띄웠다면 계속 움직여 이동하도록 한다.





공허의 절단기가 처음인가요? 경험자인척 하기 팁 3.
'공허의 절단기' 공략시 가장 주의해야할 스킬이 바로 '보주' 스킬로 '보주' 스킬이 자신이 대상이 되어 시전되었거나, 주위에서 시전되었다면 딜링이나 힐링을 잠시 멈추고서라도 일단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보주' 스킬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플레이어에게 모두 영향을 미치므로 '빅윅'의 설치는 필수라 볼 수 있다. 또한 '빅윅'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도 일반 채팅 상태로 만들어 두지 않았다면 말풍선이 뜨지 않게 되어 '빅윅'의 설치가 말짱 도루묵이 되므로 '빅윅'의 설치와 채팅 대화가 일반 채팅이 되도록 꼭 설정해 두도록 하자.


보주 스킬을 피해 이동하는 방향은 반드시 원을 따라서 일 것. 말풍선의 인지를 타 플레이어가 쉽게 하기 위한 것도 있으며, 원의 안이나 밖으로 피한 직후 다시금 자신이 '보주' 스킬 대상이 될 경우 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이다.

즉, 원 안으로 피한 직후 다시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된다면 폭발 범위 탱커 및 근접 딜러들이 포함될 수 있으며, 원 밖으로 피했을 경우 시야가 닿지 않아 말풍선을 미처 보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피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무조건 적으로 방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스킬 공격에 주의하며 공격 개시

'공허의 절단기'는 세 스킬만을 반복해 사용할 뿐 특별한 패턴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모든 공대원 들이 탱커들의 메인 탱킹 인계가 원활할 수 있도록 어그로 유지에 주의하고, 근접 캐릭터들은 '땅울림' 스킬에, 원거리 캐릭터들은 '보주' 스킬에 주의하며 딜링을 진행한다면 격노 상태를 보기 전 무사히 '공허의 절단기'를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직업별 유의사항


* 기본적으로 모든 딜러 직업은 메인 탱커의 어그로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탱커 :

'공허의 절단기'의 탱킹 위치는 방의 중앙, 원 안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땅울림 스킬의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보주' 스킬을 피하기 위한 이동 동선의 기준이 되므로 공략 내내 절대로 원 안에서 탱킹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전투가 시작하면 바로 극어그로 쌓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분노의 물약을 포함 모든 어그로 관련 스킬을 동원하며 '공허의 절단기'가 쓰러지기 까지 최상위 어그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탱커 자신 외에도 공대 내 딜러들의 딜링이 탱커들의 어그로를 넘지 않아야 하므로 공략 전 충분히 주지시킬 수 있도록 하고, 같은 파티 내에 전투력 상승이나 공격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직업이 함께 배치 되어 시너지 효과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 타 직업들로 부터 어그로를 높일 수 있는 스킬로 버프를 받아두는 것도 좋다.

만약 밀리 캐릭터들을 위한 전담 힐러(광역 힐링이 가능한 치마사제, 복원술사가 주로 담당한다)가 배치되었다면 공략중 공허의 절단기가 혹시라도 해당 캐릭터 근처로 가지 않도록 한다. 밀리 캐릭터 전담 힐러는 공략 처음 부터 끝까지 힐링을 계속 유지해야 하므로 전담 힐러 자신에게 떨어지는 보주에만 주의할 수 있도록 독립된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사항들에 주의하며 전투 시작 부터 끝까지 탱킹에 전념하면 된다.


■ 힐러 :

방 지면에 그려져 있는 원을 따라 배치되면 해당 위치에서 힐링을 하면 되며 광역 힐링 스킬이 있다면 '땅울림' 스킬에 대미지를 입게되는 탱커들과 근접 딜러들의 힐링에 크게 도움이 된다.

배치될 당시 각각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서게 될 것이나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처음 선 위치에서 벗어나게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자신의 자리 배치 자체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격을 피하든 그냥 움직이든 이동 동선은 무조건 적으로 원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자.

힐러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것은 무엇 보다도 '보주' 스킬 알리기와 피하기이다. 보주 스킬로 인한 대미지는 둘째치고라도 '침묵' 디버프에 걸려 힐을 시전할 수 없게 된다면 공대원들의 급사를 야기할 수 있게 되기 때문.


따라서 '빅윅'을 설치하여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을 때 타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의 알림 메세지를 반드시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하고 자신에게서든 타인에게서든 보주 스킬 대상이 되었다는 말풍선이 떴다면 가능한 빨리 그 위치에서 벗어나도록 해야한다.

단, 이 때에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다면 타 플레이어가 자신의 말풍선을 볼 수 있어 빛 구체가 떨어지는 장소가 어디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나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잠시 힐링을 멈추는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적으로 '보주' 스킬 피하기를 우선시 해야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공대에 따라 광역 힐링 스킬이 있는 힐러 같은 경우 본 공략 지도의 12시 방향에서 홀로 떨어져 밀리 캐릭터들의 힐링을 담당하게 되기도 한다.

보통 공허의 절단기 공략은 방의 중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진행되며 밀리 클래스 전담 힐러는 '보주' 외의 어떠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탱커 클래스가 공허의 절단기의 자리를 유지해 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혹시라도 어그로가 튀어 공허의 절단기의 위치가 달라지게 될 때에는 유동적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힐을 계속하도록 하자.


■ 근접 딜러 :

탱킹을 맡은 캐릭터들의 어그로를 넘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계속적인 딜링과 자신의 HP관리에 유념하자.

단, 참여한 공격대에 따라 땅울림 스킬 시전시 빠졌다가 붙어 딜링하는 공대가 있기도 하므로 눈치 껏 참여한 공대원들 중 근접 딜러들의 움직임 패턴에 따라 함께 움직이면 된다.



■ 원거리 딜러 :

방 지면에 그려져 있는 원을 따라 배치되면 해당 위치에서 원거리 딜링을 하면 되며 모든 딜러가 그렇듯 탱킹을 맡은 캐릭터들의 어그로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배치될 당시 각각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서게 될 것이나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처음 선 위치에서 벗어나게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자신의 자리 배치 자체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격을 피하든 그냥 움직이든 이동 동선은 무조건 적으로 원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자.

원거리 딜러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것은 무엇 보다도 '보주' 스킬 알리기와 피하기이다. '빅윅'을 설치하여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을 때 타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의 알림 메세지를 반드시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하고 자신에게서든 타인에게서든 보주 스킬 대상이 되었다는 말풍선이 떴다면 가능한 빨리 그 위치에서 벗어나도록 해야한다.

단, 이 때에 자신이 보주 스킬의 대상이 되었다면 타 플레이어가 자신의 말풍선을 볼 수 있어 빛 구체가 떨어지는 장소가 어디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나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 딜러들은 잠시 딜링을 멈추는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적으로 '보주' 스킬 피하기를 우선시 해야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공허의 절단기 드랍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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