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부터 출근이라

 

시간도 안가고 히밤 와우접해도 할것도 없고

 

그래서

 

토요일 오후까지 자려고

 

금요일 호우 12시정도부터 쇠주한잔 먹고

 

잠이 들었는데

 

방금 아는 동생놈한테 전화가 옴

 

동생 :"형 모하세요..?"

 

나 : "으응?! 지금 몇일 몇시냐?"

 

동생 : "토요일 오전 12시 50분이요.."

 

나 : "야이 ㅆ풋guy야 너 형이 단잠자고있는데 왜 방해해 샥늠아.."

 

동생 : "알았어요 형 잘 자세요 "

 

나 : "얼..ㅅㅂ 깨웠으면 책임져 샥늠아.."

 

동생 : "형 저 피곤해여 이제 집에와서 자려구요 ^^*"

 

나 : "시밤바라야 피곤하면 걍 쳐 잘것이지 뭣허러 난 깨우고 지롤이여..."

 

동생 : "형 알랍~ ㅂㅂ2"

 

딸깍..

 

 

 

아 젠장..

 

대충 세수하고 겜방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