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뭐가 어떻게 자라는지 모릅니다

어제 명이나물을 심어볼까 해서 방문 했었는데...

역시나 쟝글이라 그런지 좀 무섭기도 하고... 무엇보다 뱀굴 같이 생긴 딱 뱀 드나들 거 같이 생긴 굵기의 구멍들이 산 곳곳에 파여 있었음

순간 확 무서워져서 산 올라가다 내려왔는데...

여하튼 가족들이 파악 한 산의 생태는 멧돼지 조금 고라니 다수 세계수급 밤나무 하나 기타 식용 풀떼기 헤아릴 수 없음 정도 입니다...

어젠 무슨 두릅인가가 산 올라가는 입구에 어마어마하게 퍼져서 있길래 따 왔는데...

그마저도 동네 사람들이 꽤 따간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