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피스는 자신의 나라를 갖는 게 목표인 인물. 


매의 단 용병단 단장이자 자금 조달을 위해 


돈 많은 늙은 귀족에게 몸을 팔았다.









2.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더러운 짓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


자신의 사람에겐 다정한 리더지만 반대로 자신에게 칼을 들이밀면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3. 자신과 대등한 자가 되기 위해 떠나는 


가츠를 붙잡는 집착과 소유욕,


자신이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는 게 낫다는 지론. 














4. 떠나고자 하는 가츠와 그를 막는 그리피스의 대결.


압도적인 실력 차로 패배한 그리피스는 


 이때부터 본격적인 타락이 시작된다.















5. 순간의 충동으로 공주를 범하고 가츠가 떠난 것에 대해 

극심한 그리움과 괴로움을 느낀다.











6. 공주와의 정사 장면을 왕에게 들켜 

그리피스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7. 몇 년간의 모진 고문 끝에 

말도 못하며 

스스로 걷지도, 칼을 잡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버려 

자신의 꿈인 나라를 세우기는 커녕 

내일이 알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8. 자신의 유일한 꿈을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을 

팔아버린다.














9. 악마 고드핸드로 다시 태어난 그리피스는 

가츠가 보는 앞에서 그의 연인인 캐스커를 강간하고 

한 쪽 눈과 팔을 잃게 만든다.











10. 매의 단은 전멸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가츠와 캐스커.

하지만 몸에 찍힌 낙인들로 인해 죽을 때까지 잠도 못자며

사도들에게 쫓기는 몸이 되어버린다.












11. 가츠와 캐스커의 자식을 그릇 삼아

현세로 다시 강림한 그리피스는 

다시 한번 가츠 앞에 낯짝을 들이미는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펨코 펌




중간중간 조금씩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