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폭풍
2017-06-03 20:58
조회: 617
추천: 14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인 곳인가요? ^^(스압 / 인사) 안녕하세요, 포고 인벤 여러분! 몇 달 전부터 포고 인벤을 우연히 알게 되서 꾸준히 눈팅을 해오던 유저 영도폭풍입니다. 포고한지는 약 4달 정도 됐고 트렙은 이제 32.5? 한 기간에 비해서는 턱없이 모자랍니다만, 라이트인듯 라이트하지 않은 무과금 몸으로 때우기 플레이 유저라 조금 더뎠던 것 같네요. 해피 하나 없는 슬픈 라인업이네요 ㅠ ㅎㅎ 다름이 아니라, 쭉 지켜보다가 오늘에야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자게의 어수선함이 어쩌면 계기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음....굳이 제가 다시금 상기시켜드리지 않아도 충분하겠지요. 분탕질은 저 또한 딱 질색입니다. 보다가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고, 차분하게 읽어도 보았지만 아닌 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앞에 맞닥뜨리고서는 제대로 얘기도 못 할 위인이, 키보드만 잡으면 돌변하는 케이스 역시나 이제는 생소하지 않지요. 다만 인상적인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벤러분들께서 참 대처를 잘 하신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참 헛소리도 풍년이다 하고서 한데 뒤엉킬 법도 하건만(전 당사자도 아니었음에도), 조금만 격을 갖추고 얘기해도 선비질이네 진지충이네 하는 철없는 비방에도 불구하고 사리에 맞게 말씀들 하시는게 참 인상깊었네요. 누군가 분탕질을 치면 또 누군가 멀쩡한 사람은 나타나야지 균형이 맞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포벤에 글 남기게 됐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ㅎㅎ P.S 예전부터 ㄴㄴㅇㅈㄷ님 정성글 + 예의글에 ㄱㄹㅎㄹㄴㄱ님의 재미난 포켓몬 후기, ㅍㅍㅍ님 팁도 참 유용하고 흥미롭게 구경하고 그로부터 도움받아 사용중이었지만, 인벤 가입도 처음이고 또 내부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니 종종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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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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