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헌터 가스 유탄 하다가 너프 먹고, 냉기 컨버트 가스 유탄 하다가 
2전령 하면 엄청 강해진 대서 냉컨 장갑 있는 김에 냉기 쇠뇌 빌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좀 하려고 했더니만 금새 너프 되어서 갈길을 잃고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쇠뇌 기본 공격이 쎄? 왜? 암튼 엄청 쎈 건 아니지만 다른 화살 보다 좀 더 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더 해보니 폭발성 사격이 굉장히 좋네요. 

폭발성은 유탄 격발용으로만 생각했는데 단일 딜과 광역이 모두 좋아서 1버튼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기본과 폭발성 등은 난사로 2발 추가하면 한 발 나가던 단일 타겟에 2발이 추가되서 한 번에 3발이 나갑니다. 
보여주는 dps  x3의 딜이 되는 거죠. 이게 단일 딜의 핵심이네요. 특히, 폭발성은 단일 타깃에 피해가 들어가고
이후 폭발 범위 피해가 광역으로 한 번 더 들어가는 게 1편 eab의 폭발 화살 등과 비슷하네요.

1발만 나가는 다른 공격에서도 적용이 되겠지만 이것저것 다 해보니 기본 공격과 폭발성이 좋더군요.
사실 폭발성은 예전에 좀 만져봐서 별로였던 기억이라 처음엔 제쳐 두었으나 다시 해보니 굉장히 좋았습니다.


내맘대로 용어 정리 (게임 내에서 표적 피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함)

예시

'표적 피해' - 폭발성 화살이 타깃에게 피해를 주는 것 (폭발성은 격노를 연결해도 1발씩 3발의 화살이 연속으로
나가서 1개의 표적에게만 피해를 주지만 다른 화살은 3발이 한 번에 나가서 다중 표적에 피해를 주기도 함.
이처럼 단일, 다중 두 가지의 경우가 있어서 단일 피해라고만 말하면 혼란이 있게 됩니다)

'범위 피해' - 폭발성 화살이 적중 이후 터지면서 2차 피해를 광역으로 주는 것 (땅바닥에 적중되도 터짐)

표적 피해와 범위 피해는 '명중 피해' 임
또한, '지속 피해'(점화, 중독, 출혈)는 명중 피해가 아님 (게임에서 명중 피해를 올려도 지속 피해는 안 오름)


------------- 쇠뇌 기본 사격 + 소이 사격 ------------- <=== 재미는 있었으나 성능은 좀 부족
전 푸른불길 장갑으로 냉기컨버트 하는지라 보스, 레어용 단일 딜은 
쇠뇌 사격 : 냉기의 주입 - 격노 - 무속의 속도 - 원거리 사격 | 5링크
(냉기 추뎀 25%, 2발 추가, 공속25%, 원거리 시 35%)

일반적인 잡몹용 광역 스킬은 화염 피해인 소이를 100% 냉기 컨버트 해서 씁니다.
소이 사격 : 갈래 - 가뿐한 재장전 - 원시적인 병기 | 4링크. 갈래가 핵심인 듯?
(재장전 대신 다른 젬이 더 좋을 듯)

하다보니 위의 소이 사격이 좀 약한 것 같아서 폭발성을 다시 다뤄봤는데 훨씬 더 좋네요.
단일과 광역 모두 냉기 컨버트에 쓸만한 스킬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원버튼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이는 거리가 좀 있으면 딜이 많이 떨어지는데 폭발성은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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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성 사격 1버튼 <--- 아직 저티어 맵핑이지만 성능 괜찮은 듯?

폭발성 사격 : 격노 - 원시적인 병기 - 무속의 속도 - 원거리 사격 혹은 근접 전투- 소환수 맹약 | 6링크 중
얼음 쐐기, 중량, 자동 재장전, 냉기 관통, 더블 배럴 등도 고려 가능 

5링크를 냉기 관통에서 자동 재장전으로 바꿨습니다. 단일 딜은 냉관이 더 좋지만 다수 몹의 맵핑 시에는
자동 재장전이 더 좋습니다. 맵핑을 더 재밌게 해보려고 냉기 주입까지 더블 배럴로 바꿔봤는데
별로 더군요. 더블 배럴을 쓰면 재장전 시간이 늘어나서 자동 재장전이 안되면 조금 답답해집니다.
단일 딜 효율도 냉기 주입 보다 반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정확히 몹만 보고 쏴서 화살을
낭비 하지 않으면 더블 배럴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전 패드라 자동 타겟팅 되다보면 몹이 없는 곳에
화살이 날아 가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스타일 상 더블 배럴은 안 좋더군요)

참고로 재장전 속도 60% 증가 젬은 제 경우 0.7초 당 1발 나가고 재장전 0.4초 걸리고 0.1초 장전이 빨라져서 
dps는 10%정도 오릅니다. 더블 배럴을 쓰면 2발에 2.2초 걸리던 것이 1.97초 걸려서 0.23초 줄어드니
앞의 2발 당 0.2초 줄어든 것 보다 효율이 더 좋습니다. 2발 씩 나가는 것도 더 편의적이고요.

며칠 후 
자동 재장전 대신 원시적인 병기가 15%쯤 딜이 올라서 이걸 썼었고 나중엔 딜 젬으로 중량을 썼습니다. 
한 방에 흰 몹을 잡을 수 있으면 딜 젬을 쓰고 아니면 더블 배럴을 써서 두 발씩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맵핑 시엔 얼음 쐐기도 좋을 것 같고요. (스킬이 물리 피해를 완전히 화염으로 컨버트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컨버트 된 냉기 피해도 전체 피해 중에 표적 피해는 50%, 범위 피해는 85%쯤 차지합니다. 제 경우 
둘의 대미지는 비슷하지만 맵핑 시엔 범위 피해가 더 중요하기에 냉기 관통 젬의 효율이 좋은 듯 합니다. 
기존에 15% 냉관도 있어서 dps 계산식은 좀 더 복잡해지겠네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더 좋은 보조 젬이 있을 수 있겠죠. pob가 없으니 딜 확인을 못해서 답답하네요.
(6링크로 소환수 맹약 넣어서 씁니다. ci로 피가 1이라... 40%증폭이라니 어마어마한 수치네요.)

디버프 용으로는 냉기 저항 -해주는 저주인 동상과 노출 거는 서리폭탄 쓰고요. 비상 재장전 당연히 씁니다.

비상 재장전 - 기발함 - 지속성 - 모의

절단선 쇠뇌 - 격노의샘 - 폐쇠 -  가탈 (힘줄 절단: 이속 감소 -30%, 회피 -15% /실명: 정확도, 회피 -20%)        
격노를 채워주는 게 좋네요. (격노 - 1% 당 공격력 1% 증폭) 폐쇠, 가탈은 실명 등으로 바꿔도 됩니다.
저는 노드에서 공격시 23% 실명이 있어서 실명을 뺐습니다. 적의 회피를 낮춰주니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쇠뇌나 저주는 쎈 몹에 씀

서리 폭탄의 노출은 냉기 저항 -20 고정인데 보조 젬 쓰면 -26%고, 동상은 34% 일 때 보조 젬 쓰면 -42%. 
거의 동상만 쓰고 있습니다. 서리폭탄 쓰면 딜로스 날지도? 그래서 동결 시 시전 보조에 연결해 쓰는 중.

정신력은 템으로는 추가해서 얼음 전령+정밀함+활력, 해골 전사2, 해골 성직자1 씁니다.
또, 구르기 대신 점멸도 써봤습니다. 좋긴한데 정신력이 문제네요. 

'압도적인 존재감'은 기본으로 쓸 것 같고 '바람의 무희'도 템 셋팅이 되면 쓸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이것저것 계속 써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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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을 좀 더 추가하고 조정해서...

'동결 시 시전 보조' - 서리 폭탄 -  동결의 징표 - 탄력 - 에너지 유지(여유 되면)
(서리 폭탄 대신 전도성도 같이 넣고 쓰는 게 맵핑에 좋습니다. 징표 시전 속도 증가 옵션을
챙기면 필요 에너지양이 줄어들어서 더 많이, 자주 터집니다. 그만큼 마나는 더 들어가고요.
6링크면 서폭도 써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단일 딜만이라면 전도성은 뺌)

서리 폭탄이 자주 써지면서 노출이 자동으로 걸리게 됩니다. '에너지 유지' 젬 없이 3링크로 해봤을 때도
아주 잘 되었습니다. 거의 필수 셋팅이 아닐까 싶네요. '에너지 유지' 대신 저주인 체온저하(동상)를 
넣어도 되는데 에너지 뿐만 아니라 마나도 많이 필요하니 렙을 적당한 걸로 넣어야 합니다. 또, 레어 맵 보스 
정도는 괜찮은데 환영 보스 같은 유니크 몹이 나오면 발동이 잘 안되니 마나 적게 드는 렙 낮은 걸 메타 젬에
연결하고 렙 높은 체온저하는 따로 쎈 몹용으로 더 썼습니다. 

저런 메타 젬은 몹에서 동결, 점화, 감전 같은 걸 걸면 에너지를 얻게 되고 에너지 최대치가 되면
연결된 주문이 시전 됩니다. 서리 폭탄과 체온저하를 동시에 두 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면
필요 에너지가 늘어나서 발동 주기가 길어집니다. (예: 필요 에너지 서폭 80, 체온저하 70, 둘다 쓰면 150 필요
에너지가 150 될 때마다 두 스킬이 동시에 나감)

이런 사정으로 동시보 에는 서폭만 연결하고 마나 많이 들어가는 저주는 따로 쓰고 있습니다.

동결의 징표도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몹의 머리 위에 눈꽃 표시가 되어서 시각적인 효과가 확실해 
보기가 좋습니다? 서폭은 쎈 몹에게는 잘 걸리는 편이지만 그 외에는 거의 있으나마나 인 듯한 
느낌이었는데 동결의 징표는 확실히 눈에 보이니 왠지 도움이 되는 듯 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서폭, 동징 다 합쳐도 체온저하 반이나 될까 하는 효율일 거라 저주는 수동으로 확실하게
쎈 몹에게 하는 중입니다. 재장전 시간 중간에 쓰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쓰게 되는 얼음의 전령과도 궁합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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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컨 폭발성의 좋은 점이 몹이 잘 얼어서 생존력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패시브는 그냥 대충 유탄 관련 지우고 
대충 찍었네요. 가스 유탄은 정확도가 필요 없었는데 화살은 정확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폭발성은 정확도가 아예 없어도 몹을 못 맞추고 바닥에 터져도 범위 피해는 딜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폭발성에서 정확도는 중요도가 좀 줄어듭니다. 범위 피해를 높일 수록 더 그럴 거고요. 그런 의미로
'원거리 사격' 젬의 효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이 쓸 때는 거리가 멀어지면 잡몹도 잘 안 죽었는데 폭발성을 쓰니 잘 잡네요.
아마도 폭발성의 범위 피해는 회피 불가인가 봅니다. 유탄도 그런 것 같고요.

그런데 너프 되었더라도 가스 유탄이 워낙 성능이 좋았기에 하다가 막히면 다시 유탄으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쁘진 않은 것 같긴 합니다. (성능이 꽤 좋아서 안 돌아가도 될 듯)

혹시 저처럼 냉컨 쇠뇌를 강제로 하게 되었다면 대충 참고 하시라고 올렸습니다.


추: 넓은 맵에서 원버튼으로 상하 좌우 대각선 퍼퍼펑 퍼퍼펑 터트리면서 끊임없이 미끄러지면서 
다니니까 뭔가 겜에서 감동이 느껴지네요.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사방에서 뛰쳐나오는 저글링들을 
사격으로 막는 느낌도 나고요. 이동 사격이 되는 게 좋네요. 패드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유탄할 땐 시들시들 했는데 이젠 겜이 많이 재밌어졌습니다. 넓은 맵에서 중앙으로 막 달리면서
사방으로 두두두 두두두 쏘아대면서 다 터트리는, 이것이 바로 액션슬래시?

추2: 동결 시 시전 보조에 서폭을 연결해서 노출을 자동으로 걸 수 있는 게 좋네요.
중간에 추가해서 넣은 문장이 많아서 문맥이 이상한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추3: ci시 딜 40% 증폭하는 최강 젬인 소환수 맹약이 좋은 것 같습니다. 딜 천장이 낮은데 장갑을 
호와로 바꾸고 반지 하나를 형제의 부름으로 번개-냉기 컨버트 했습니다. 딜이 많이 오르네요.
탱은 뭐 그냥 몹에게 막 달려들어도 될 정도. 세팅 좀 더 하면  에쉴 7000도 넘을 것 같습니다.
아주 비싸게 하면 더 될 거고요. 5500정도 되니 16+2 보스에게 큰 거 맞아도 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