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싱크의 필터는 0단계부터 6단계까지 총 7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걸러지는 아이템의 양이 많아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이 단계들이 거르는 사항들에 대한 내용은, 
이후 진행되는 가이드들을 보며 시스템을 익힌 후 다시 보시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단계별 간단한 비교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들을 바닥에 놓고 필터를 적용해 봤습니다.

0단계(Soft)

매우 광범위한 기준으로, 불필요한 장비들만 걸러내는 필터입니다. 모든 화폐(커런시)들은 표시되며, 의미없는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모두 표시해줍니다. 조금이라도 가치있는 일반(흰색)아이템이나 고급(파란색)아이템들도 표시해줍니다.
1단계(Regular)

가장 기본적이면서 대중적인 단계로, 초반부터 후반까지도 쭉 사용이 가능한 필터입니다. 
일반 아이템이나 고급 아이템들이 이 단계때부터 조금씩 걸러지기 시작합니다. 
이후 알려드릴 벤더 레시피(Vendor Recipe)작업을 하기에 적합한 모드입니다.

2단계(Semi-Regular)

1단계에서 좀 더 발전한 단계로, 
부피가 크고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희귀(노란색)아이템들을 걸러냅니다. 
액트 10까지 모두 밀고 엔드게임 진입 시 이 모드를 활성화 하면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3단계(Strict)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희귀 아이템을 제외한 대다수의 희귀 아이템을 걸러냅니다. 
또한 감정 스크롤이나 포탈 스크롤같은 가장 낮은 가치의 화폐도 걸러냅니다. 
완전한 화폐가 아닌 화폐의 파편들도 안보이게 되며, 찬스 아이템은 물론 평범한 젬들도 사라집니다. 
아이템 파밍의 수준이 중간 이상에 도달했을 때나, 사용할 스크롤이 충분히 모였을 때 이 단계를 키면 좋습니다.

4단계(Very-Strict)

이제는 거의 모든 희귀 아이템을 걸러냅니다. 
또한 낮은 등급의 화폐나 카드등도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필드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의 모습이 급감하는 단계로, 철저하게 효율적인 파밍만을 할 수 있는 모드의 첫번째 단계입니다.

5단계(Uber-Strict)

중간 등급의 화폐와 하급 에센스들과 중~중상급 파편도 걸러냅니다. 
자신의 게임 내 재정상황이 넉넉하거나 장비가 좋은 편이 아니라면 이 단계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자잘한 화폐나 재료들을 모아서 팔아 스펙업을 하는 것은 5단계에선 불가능하니 하이엔드 스펙에 다가간 상태가 아니라면 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6단계(Uber-Plus-Strict)

상급의 화폐와 재료들까지 모두 걸러냅니다. 이
이제는 정말 가치가 있는 최상급의 아이템과 재료들만 표시되며, 완벽히 하이엔드 스펙을 위한 모드로 전환됩니다. 
기본적으로 빛 기둥이 나지 않는 모든 아이템은 걸러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https://m.ruliweb.com/family/5076/board/181745/read/941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