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2-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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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핑의 이해 시즌2 [3.9버전]안녕하세요. 시즈모드입니다. 3.9 시즌부터 기존의 맵핑과 다르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직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같아 맵핑의 이해 시즌2를 준비했습니다. 제 가이드는 글보다 영상이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훨씬 편한편이니 글로 이해가 안가신다면 영상을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바뀐 3.9 맵핑의 흐름 ![]() 사진 설명과 같이 총 8개 지역으로 나눠져있고 각 지역마다 4명의 정복자가 존재합니다. 총 32명의 정복자와 2명의 사이러스를 잡는게 이번 맵핑의 목표입니다. 정복자 1명당 감시자의 돌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16명의 정복자를 처치하면 사이러스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이는 기존의 레드 엘더 개념입니다. 그 이후 16명을 처치해서 총 32개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면 최종 사이러스가 등장합니다.(우버 엘더 개념) ![]() 감시자의 돌을 추가할때마다 티어가 상승합니다.(이때 숨겨진 맵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총 4개의 감시자의 돌을 한곳에 넣을 수 있습니다. ![]() 맵핑의 중요한 부가 목표는 기존 1개에서 각성 부가 목표가 추가되어 총 2개의 부가 목표로 바뀌었습니다. ![]() 각성 레벨을 올리는 방법은 4개의 돌을 한곳에 넣으면 각성 1레벨입니다. 총 32개의 돌과 8개의 지역이 있으니 각성 8레벨이 MAX * 16개의 돌이 있어도 분산시켜 2개씩 8곳을 하면 한곳에 4개가 되지 않아 각성 레벨은 오르지 않습니다. 각성 부가 목표 예시) 각성 2레벨에서 15등급의 해당 지동를 완료하십시오. = 각성 2레벨(돌 4개짜리 페퍼로니 피자 2판을 만든 후) 15등급으로 지도를 돌면 끝! 2. 맵핑 꿀팁 정리 꿀팁 1) 감시자의 돌 16개 이후 사이러스를 잡지 않아도 감시자의 돌을 얻을 수 있다. = 마치 레드 엘더를 잡지 않고 불사조와 미노 같은 4대 수호자도 잡을 수 있듯이 사이러스를 잡아야만 17번째 돌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 사이러스를 잡지 않고 17개의 돌과 지역3곳을 활성화 시켜논 모습(실험 및 검증 완료) 단지 메인 퀘스트가 진행이 되지 않을 뿐 감시자의 돌은 획득할 수 있습니다. 꿀팁 2) 맵을 구하기 힘들때 지평의 오브를 활용하자 같은 등급의 지도로 교환을 해주는 지평의 오브를 활용하면 초반 맵을 구하기 힘들때 아주 유용합니다. 단, 아무리 돌려도 나오지 않는 맵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 예를 들면 묘실은 6티어/9티어/11티어/14티어가 존재합니다. 근데 11티어 묘실이 필요해서 11티어 지도를 지평의 오브로 만들려도 돌려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지도의 고유 즉, 첫번째인 6티어 묘실을 얻을 수 있는데 6티어 지도를 지평의 오브로 돌리면 6티어 묘실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쉐이퍼 오브와 엘더의 오브 개념을 이번 맵핑안에 녹여놔서 헷갈릴 뿐이지 다 아시는 시스템입니다. 꿀팁 3) 각성 부가 목표는 타락하지 않고 돌아도 된다. ![]() 원래의 레드 맵 부가 목표는 타락을 시켜야 클리어가 되고 각성 부가 목표는 타락이 없어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한번에 할땐 타락을 시켜야 둘다 되겠죠?) 꿀팁 4) 육분의는 맵이 아닌 감시자의 돌에 사용한다. ![]() 기존에는 맵에 바르던 육분의가 감시자의 돌에 사용이 되며 한개의 돌에 2개의 옵션 총 8개의 옵션까지 가능합니다. 꿀팁 5) 감시자의 돌 1개를 얻을 때마다 다음 정복자 출현 조건이 변경된다. ![]() 한 명의 정복자를 처리할 때마다 요구 조건이 바뀝니다. 이 조건을 잘 확인하셔야 왜 안 나오는지 이해를 하게 됩니다. 예시) 유배자를 생성하려면 지역 레벨 3이 필요합니다. = 한곳에 감시자의 돌 3개를 넣고 맵핑을 진행하라는 의미 꿀팁 6) 각성 부가 목표의 맵은 최하가 14티어이다. ![]() 각성 부가 목표의 시작은 14티어부터니 14티어 맵부터는 부가 목표까지 확인해서 할 수있는 것들은 한 번에 해주세요. 꿀팁 7) 최초 정복자를 맵에 생성시킬때는 해당 등급의 지도가 필요하고, 그 이후에는 저티어로도 가능하다. ![]() 최초 정복자를 만나기 위해선 생성 조건에 따라 돌을 넣은 후 맵핑을 하고 만난 뒤(지역에 색깔이 칠해졌을때)에는 저티어로 돌아도 퀘스트가 진행되어 정복자 포탈을 열어줍니다. ![]() 이 부분을 잘 이해하시게 되면 돌의 갯수에 따라 동시에 3곳 4곳이 되는 이유를 아시게 됩니다. 이상으로 맵핑의 이해 시즌2를 마칩니다. (부가 목표등 기본 맵핑을 좀 더 알고 싶다면 제 유튜브 맵핑의 이해 1편을 봐주세요) 꿀팁 7번이 현재 안된다고 하셔서 재 확인 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됩니다. ![]() 아래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최대한 글로도 이해할 수 있게 썼지만 영상이 좀 더 이해하시기 편하실겁니다. 구독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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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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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머리 싸매고 코딩하다가 퇴근해서 겨우 한 두시간 게임한다.
뭐만하면 알아보고 검색하고 그래야되는게 불만이란거지.
쉽다고 지랄할만한 게임이냐 이게? 엔드 컨텐츠 하나같이 줜나 꼬아놔서 주말에 각잡고 검색질하면서 정보모아서 겜 겨우하는데 불평좀 할 수 있는거 아니냐?
검색은 일할때도 많이 해. 난 걍 겜만 잼나게 하고 싶었을 뿐이야.
니다 접으라고 닥달 안해도 매번 이따위면 사람은 점점 더 빠지겠지. 아 이미 많이 빠졌지.
이거 자체가 진입장벽이라 신규 유저들은 난감하기도 하고 기존유저 조차도 빡침
'할 사람은 무조건 함'.. 그게 싫은거면 접으면 그만이고 사람 빠지던
말던 즐길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남아서 즐기면 또 그만이라
차라리 쉽고 간단한 똥3급 수면제 방치는 아니라서 마음에 듭니다.
추가로 핵&슬 자체가 매니아층 장르인데다 마이너한 장르가 되버린지
오래라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도록 똥3처럼 너무 캐쥬얼하게 만들면
그건 그거대로 십노잼이고 게임의 깊이가 없으니 쉽게 질리죠.
3.9 들어서 아틀라스에 대격변이 생겼는데 복잡하고 어려운거야 기존
PoE를 즐기던 고인물들도 전부 마찬가지인 상황인데다 기타 장르가
다른 RPG 게임들조차 확팩급 대규모 패치가 있으면 새로 배우고
알아야할 정보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은 고려 안하고 무조건적인
복잡해서 짜증나!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정보 알아야 하고 조금 배워야 하더라도 이렇게 꾸준히 다양한 패치로
새로운 재미를 주는 패치 방향성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그냥
천천히 즐기면서 배운다고 생각하면 할만하죠.
쉽고, 가볍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캐쥬얼한 게임을 원하는 거라면
애초에 PoE는 취향에 맞지 않을지도.. 무튼 그리 생각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