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를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진행에 좋은 팁입니다!


1. 능력치는 무기 스탯에 맞게 찍으면 좋다

초반 능력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능력치 초기화 재료를 넉넉하게 주고 적당히 활력이나 무력을 올려도 됩니다.

이후 무기를 얻고 무기 능력치 보정이 생기면 무기에 맞는 능력치 위주 분배를 합시다.
다크소울의 그것과 동일한데요. 보정이 높을수록 해당 능력치의 옵션을 제대로 받는 식입니다.




2. 틴트를 적극 활용하자. 

틴트, 영약은 소모품이지만깃발에서 휴식을 취하면 모두 회복됩니다. 전투 중 적극 활용해도 보통 남습니다. 
생명력을 치유하는 치유 틴트 뿐 아니라 AP를 회복시켜주는 에너지 틴트를 이용해 공격적인 플레이도 가능. 
강적이 보인다면 영약도 미리미리 사용해 줍시다.




3. 쳐내기가 어렵다면 회피로

이 게임의 쳐내기는 엄청난 리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AP+1 뿐 아니라 모든 패턴 쳐내기 시 카운터 공격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쳐내기는 선딜이 있어 적의 패턴을 깔끔하게 파악하기 전까지는  실패 리스크가 크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회피 위주로 플레이하며 스테이지 적들의 패턴을 익히고 익숙하다 싶을 때 쳐내기로 전환해도 됩니다.

​


4. 루네의 '치유의 빛'은 사기 스킬이다. 

회복 스킬은 어느 턴제 RPG에서나 좋지만, 루네의 치유의 빛은 땅 원소가 있을 때 공짜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아군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루네를 이용해 회복만 돌려도 파티 유지력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또, 쉬운 적을 상대로 회피, 쳐내기를 반복하며 루네로 회복을 반복하는 

'스톨링' 같은 플랜도 가능합니다. 




5. 사격을 활용하자 

이 게임의 약점은 사격을 이용해 턴 소모 없이 터뜨릴 수 있습니다.
약점 저격 시 적의 방어력 버프가 풀리거나 큰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약점은 보통 이펙트로 표시되거나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사격을 이용해 약점을 찔러보는 플레이가 유효합니다.
또, 사격에 특수 효과를 부여하는 픽토스와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6. 버프/디버프 스킬은 옳다

마엘이 가입하는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전략적인 연계가 가능해지는데요. 
루네와 구스타브로 버프 스킬을 돌리며 마네의 스탠스에 맞춰 극딜을 퍼붓는 식의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구스타브의 '징표 사격', '강화' 마엘의 '방어해제' 같은 스킬을 추천합니다.




7. 초반에는 연소 시너지가 좋다 

초반에는 연소 상태 이상과 이를 활용할 방법이 많습니다.
픽토스를 이용해 사격 연소를 먹일 수도 있고 루네의 스킬 불의 비로 전체 연소를 걸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소는 적의 방어 스택을 줄이거나 지속 피해를 넣는 등 효율도 좋고 마엘의 '빠른 걸음', 구스타브의 '불에서 깨어나라' 같은 유용한 스킬과 연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