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사용하면 각 무기마다 숙련도가 상승해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이 해금된다. 그리고 숙련도 합계가 주인공의 레벨 경지로 바뀌며, 경지가 상승하면 스킬 패널(스킬 트리) 자체의 수가 늘어난다.
진삼 오리진 검
  • 검(剣)
    곽가의 무기이자 주인공의 디폴트 무기. 약공격 횟수에 따라 이어지는 강공격이 변화하는, 기존 무쌍 시리즈의 차지 공격식 액션을 갖고 있어 구작 유저들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때문에 이 무기 조작이 가장 이질적인 조작 체계를 가지게 되어 이 무기의 입지는 구작 유저들을 오리진에 적응시키기 위한 징검다리역할만 할 것으로 추정된다. 성능과는 별개로 곽가는 최초로 참전했던 6 맹장전 때부터 곤을 사용했는데 갑자기 검이 되어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다.
진삼 오리진 창
  • 창(槍)
    조운의 무기. 스크린샷과 조운의 무기인 걸 보면 알 수 있듯 마초가 사용하던 쪽의 창이 아닌 조운이 사용하던 쪽의 용창(龍槍)이다.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무기 설명에 따르면 넓은 공격 범위와 취급하기 쉬운 조작이 강점이라고 하며, 강공격 3연타 콤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작을 통해 회피&방어&공중콤보 등 강공격의 장점을 전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특별한 조작 없이 쉬운 운영이 특징으로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진삼 시리즈 에서의 창이 가지고 있던 초보자 친화 특징을 컨셉으로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진삼 오리진 수갑
  • 수갑(手甲)
    황개의 무기. 공식 트위터 설명에 따르면 강 공격 버튼을 누르면, 상태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해, 각각에 고유의 공격을 꺼낼 수 있다고 하며, 고유 공격을 발하면 캐릭터에 이펙트가 표시되면서 다음 자세 발동 속도가 오르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이 물흐르듯이 연결된다고 한다. 유출 영상에선 자세를 잡고 있는 도중 & 공격 도중 & 가드 도중 강공격 이행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의 자세로 이행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자세에서 2가지 고유기 발동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8까지 등장했던 귀신수갑(鬼神手甲)과 명칭은 비슷하지만 별개의 무기로서, 기본 모델링은 7편 당랑철사를 사용했다. 잡기형 액션이 많았던 귀신수갑과 다르게 때리고 차는 타격형 액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진삼 오리진 비권
  • 비권(飛圏)
    손상향의 무기. 무기의 공식 명칭이 8까지는 그냥 권(圏)이었으나 비권으로 바뀌었는데 날 비가 쓰인만큼 무기를 날려버리는 액션이 다수 추가되었다. 각종 연계 뒤 강공격 입력 시 다양한 방식으로 비권을 날려 체공시키는데 일정 시간 체공한 뒤 플레이어에게 회수되며 회수된 직후 타이밍에 맞춰 강공격 혹은 비권 체공 무예 시전시 체공 비권이 강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진삼 오리진 박도
  • 박도(朴刀)
    하후돈의 무기. 강공격 버튼 홀드로 차지가 가능하나 다른 무기의 차지 강공격과 다르게 차지를 모은 시간에 따라 2단계까지 강화 및 모션 변화가 가능하고, 차지중 이동 및 1단 회피가 가능하여 차지 중 적을 추적하는 등 차지 중 상황에 대한 상황 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데모버전 공개 사항중에는 아예 차지가 가능한 무예도 확인되었으며, 해당 무예는 차지중 피격시 차지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진삼 오리진 곤
  • 곤(棍)
    주유의 무기. 공식 트위터 설명에 따르면 강공격 버튼을 홀드하고 있으면 공격이 연속되는 형태의 조작을 갖고 있으며 빠른 움직임덕에 전황을 판단해 상황에 따른 강공격 시전시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성능과는 별개로 상술했듯 곽가의 무기로 검이 배정된 것 때문에 약간의 설왕설래가 있다. 곽가에게 지금껏 잘 써왔던 곤을 주는 대신 구작 오마쥬가 많은 본작인만큼 주유가 4 때까지 사용했던 검, 정확하게는 도로 다시 돌아가도 지금보단 덜 어색하지 않겠냐는 의견. 다만 주유가 곤을 쓰는 게 더 익숙한 5 이후 입문한 유저들에겐 그쪽이 더 어색할 거라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진삼 오리진 쌍극
  • 쌍극(双戟)
    장료의 무기. 공식 트위터 설명에 따르면 여러가지 버튼 조합에 의한 강공격마다 연속 입력을 받을 수 있으며, 모션 마지막에 정확한 타이밍에 강공격 버튼을 눌러 마지막 공격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무기의 공식 명칭이 8까지는 쌍월(双鉞)이었으나 쌍극으로 바뀌었다.
진삼 오리진 모
  • 모(矛)
    장비의 무기. 성능과는 별개로 무기의 공식 명칭이 7까지는 쌍모(双矛), 8 DLC부터 사모(蛇矛)였으나 그냥 모로 바뀌었다. 공식 트위터 설명에 따르면 강공격을 홀드하고 있는 동안 적의 공격을 버텨내며, 버텨낸 공격의 데미지량만큼 강공격 데미지가 강화되는 기믹이 있다고 한다. 버텨낸 공격으로 받은 데미지는 시간이 지나면 점차 회복된다고 한다.
진삼 오리진 언월도
  • 언월도(偃月刀)
    관우의 무기. 검과 유사하게 약공격과 강공격간의 연계가 자연스럽게 가능한데 기존의 차지 공격식이 아닌 5의 연무 시스템 같은 이미지. 약공뒤 강공 & 강공 뒤 약공 & 약공 혹은 강공 무한 연계 등 물 흐르듯 무한 연타가 가능하지만 연계 방식에 의한 모션 배리에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이 물 흐르듯 연계하는 특성을 이용해 히트 수에 의한 스택을 2단계까지 쌓을 수 있으며, 스택을 쌓은 상태에서 차지 강공격 사용 시 강공격이 변화하는 방식이다. 일부 전용 무예는 이 스택을 이용한다. 어떤 무예는 적의 공격을 간파하며 강화 스택을 올리는 반면 어떤 무예는 강화 스택을 사용해 강화시키는 기믹이 있으며, 특정 무예는 내부에 있을 때 아예 상시 풀 강화를 유지시켜주는 진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