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u
2025-01-03 14:43
조회: 71
추천: 0
ㅇㅎ) 말도 많고 탈도 많은 GoHands의 신작 모멘터리 릴리고핸즈를 알게 된 것은 K 시리즈였고, 처음 봤을때는 화려한 촬영효과와 다른 제작사와 차별화되는 과감한 카메라 워킹 기법이 눈에 띄었습니다. 연출에 많은 것을 투자하는 회사라 화면만 보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스토리성이나 디렉팅 측면에서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가장 최근작은 두더지(...) 히로인이 나오는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와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인데요 둘 다 본 입장에서 여전히 작화나 화면 연출은 맛깔나게 합니다. 다만 배경 작화와 따로노는 캐릭터라거나, 연출을 너무 과하게 묘사되어 웃음벨 취급을 받는 등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남들이 잘 하지 않으려는 구도를 과감하게 시도한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고핸즈의 신작은 완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입니다. PV만 봐서는 K나 핸드 셰이커처럼 맨날 하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학원물 장르 같은데요, 이번에는 전적으로 미소녀 캐릭터만을 앞세웠습니다. PV 썸네일부터 대놓고 서비스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V만 보면 액션 장면이 꽤 인상적이긴한데, 캐릭터 디자인이 묘하게 낡은 느낌을 줘서 불안불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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