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일요일 아침, 문득 근처의 사찰을 가고 싶어서 간 곳중 하나가 용인에 있는 용덕사입니다. 석조여래상도 있고, 또 용굴이라고 하는 동굴속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굴 속의 부처님을 보기 위해선 본당 뒷편의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