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퀘스트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일본 만화업계의  전설적인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와 드래콘 퀘스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게임디자이너, 호이리 유지의 TGS 인터뷰가 화제

= 둘은 미국에 만화와 게임을 수출하기 위해 따라야하는 규정들이 너무 강제적이고 편협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

= 해당 인터뷰는 영어로 자막 번역되어 X에 올라왔으며 현재 661만 조회수를 기록

= 1.9억 명의 팔로워를 가진 테슬라,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까지 해당 X를 인용하며, '이것은 미친짓이다'라고 언급

= 미국 유저들도 이 X를 보며 '강요된 악이다', '이런 유형의 검열은 다른 형태의 공산주의'라며, 전 세계로 확대되는 미국의 PC 검열 사상을 비판

= 아래는 인터뷰 멘트 발췌

“규정 준수라는 이름 아래... 마치 절대적인 신처럼... 선으로 위장한 악과도 같습니다. 모든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서구, 특히 미국에는 성교육에 대한 접근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종교적 개념이 있습니다. 규정 준수에 대한 그들의 접근 방식은 매우 편협합니다... 그런 우스꽝스러운 나라와 사업을 하는 것은 정말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그 때문에 일본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드래곤 퀘스트에서 남자와 여자 주인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남자와 여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타입1과 타입2로 분류해야 합니다.

누가 이런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https://x.com/elonmusk/status/1840620975248785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