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는 상시 유턴 구간에서 문제없이 유턴했는데, 뒤에서 유턴하던 차량 한대가 차선을 물면서 가벼운 접촉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해당 차량을 보고 크락션을 눌렀는데, 상대는 멈출 생각없이 같이 크락션 울리면서 진행하다 접촉 사고가 난건데요. 상대 차량 운전자인 아주머니는 뭐하는 짓이냐고 제보자한테 따졌다고 합니다....뭐 여튼 간데...

상대측에서는 대인없이 100대0 하자고 했지만, 제보자는 다음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보험사에서는 8대 2(블박) 주장하고 있다는데요.

답답해서 한문철 변호사한테 문의했더니 100대 0(블박) 이라고해서 끝까지 싸워보겠다고 하네요.

근데...같은 보험사라서 내가 직접 변호사 써서 소송걸어야하고, 매우 피곤하실텐데.... 저정도로 몸이 엄청 아플거 같지는 않은데, 그냥 대인 없이 100대 0 하면 깔끔했을 거 같은데 뭐....선택은 제보자님의 몫이니까 존중합니다.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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