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운행중 앞에 산책하는 강아지와 노부부가 있습니다. 
제보자는 한참을 조용히 뒷따라 가다가 가볍게 빵 클락션을 누른듯 한데요.
그때서야 옆으로 비키더니 문을 내린 제보자에게 "왜 빵 거리냐, 피해가면되지" 이런식으로 따졌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이해는 가지만...그냥 문을 내리고 "어르신 좀 지나가겠습니다" 하는게 훨씬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ㅎㅎ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