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이런 상황 흔히 겪죠.
천천히 달리는 차량 때문에 중앙선 넘어서 추월하고 싶은 마음 이해는 합니다.
물론 중앙선은 넘지 말라고 있는거긴 합니다만, 저도 안전하게만 추월하면 괜찮다는 주의이긴 한데요.

뭐 기분나쁜 상황은 없었던 거 같은데, 제보자 분께서는 해당 차량을 난폭 운전으로 신고했고 형사 입건 및 벌금 100만원 날려 줬다고 합니다. 

와 이것도 난폭운전으로 처리가 되는군요. 동일한 행동을 반복해서 교통에 방해를 주면 성립하는 거로 알고 있긴 한데, 이정도로 난폭 운전 성립해서 벌금 때린 건 처음 봅니다.

이걸로 교훈은 시골길에서 이런상황....뒷차가 신고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출처: 쇼츠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