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석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추정) 분은 말리며 그냥 가자고 하는데, 끝까지 따지는 제보자분...
제보자분은 차도인데 사람이 막아서서 통행에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보행자분을 다그치는데요.

이면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면, 당연히 '사람'이 우선입니다.
물론 보행자분도 길끝에 안전하게 걸어가는 게 맞긴 하죠.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거 들어보면 점잖게 말하지만 약간 어눌한게 술한잔 하신듯한데, 클락션 눌러서 비켜줬으면 그냥 갈 길 가면되지 그걸 또 문열고 시비를 거는겁니까...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