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차: 노라준카]

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를 지나가려는데 전방에 카니발 차량이 횡단보도에 걸쳐서 비상등을 켰다고 하네요.

누구 잠시 내려주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였고, 좀 있으니 회전교차로 쪽으로 좀 더 들어가서 황색 2중 실선 코너쪽에 결국 차를 세우네요?

아마도 자녀를 태우려고 정차해 있는 거 같은데 제보자분은 저기다 세우는 건 아니다 싶어서 옆으로 가서 한마디 했다는데요.

코너쪽에 차를 세우는 것도 그렇지만, 횡단보도쪽은 반대편에서 오는 차 시야가 가려져서 아이들 건널때도 위험한데 왜 저러는 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