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하고 오니 피곤하네요

요즘 길거리에 어린냥이들 로드킬을 자주본다
번식기가 지난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오늘 큰 사거리 건 생각나서 썰푼다

사거리에  죽은지 얼마 안된 어린냥이 사체를 보면서
대기하고 있는데 보행자들중 한명이 다가가서
가지고 있던 옷으로 감싸서 데리고 오는데

짠하고 대단하면서 한편으론 저런 행동으로 인해
2차 사고나 다른 주행차들의 연쇄 사고를 유발하는
행동인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것 같아
씁쓸했다

할얘긴 많지만 내 손 허벅지 뇌가 떨려서 끄읏~

간단히 일기쓰고 남은 밤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