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경매의 매물은 80만 크리스탈에 낙찰되었습니다.

지난 3일차의 94만, 2일차의 85만에 비해 다소 줄어든 금액이지만, 1일차의 67만보다는 높습니다.





4일차 매물의 낙찰자는 你别摆烂(니별파란) 유저입니다.

이 유저는 지난 2일차, 3일차 경매에서도 참여했었는데요, 특히 3일차 경매에서는 2위 입찰가인 85만 크리스탈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루 늦게 낙찰에 성공했지만 5만 크리스탈을 아낄 수 있었네요.





이번 경매는 지난 3번의 경매보다 잠잠한 편이었습니다.
입찰가가 30만을 넘어선 이후로는 오직 3명만 경쟁에 참여했고, 경매가 종료되기 전 30분 이상 입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위 입찰자는 지난 3일간 보지 못했던 유저인데다가 입찰가도 70만을 넘었습니다.
게다가 2, 3일차에 60만 이상을 불렀던 유저들도 아직 남아있는 만큼 경매의 열기가 일시적인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4일차 경매에서 낙찰된 매물은 낙찰 이후 약 12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판매로 등록되지는 않았습니다.
건설 보너스와 건물 감정가는 낙찰 직후와 동일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시도되지 않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건물 감정가에 130만 크리스탈이나 더해진 213만 크리스탈이나 되네요!





현재 경매 매물과 동일한 2등급 5레벨 토지의 시세는 1x1당 3만 6천 크리스탈을 넘습니다.
36배의 크기를 가진 6x6 토지의 시가가 무려 130만 크리스탈인 셈이죠.

6x6 크기의 땅값은 1일차 경매 당시에는 36만 크리스탈이었지만, 며칠 사이에 95만 크리스탈이나 올랐습니다.
무려 266% 급등이라니... 제 통장도 저렇게 불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