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설정: 블루웰은 이 멸망한 세계에서 늘 귀찮음에 잠겨있는 듯한 전문 해커입니다.
그녀는 뱀파이어처럼 낮에 활동하는 일을 질색해서,
낮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보내고 주로 밤에 깨어나 활동합니다.
블루웰은 공격적인 해킹 능력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지식과 기술로 멸망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꿈꿉니다. 

특징적인 말투: 블루웰은 생각보다 훨씬 가냘프고 여린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느슨하고 무관심한 듯한 어조를 드러내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돌변하는 의외의 일면도 있습니다.
" 태양은 정말 귀찮아... 낮엔 뭘 하기도 싫다고. "

외형 설정: 블루웰의 머리카락은 흑발에 가까운 짙은 남색이며, 눈동자는 맑은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항상 방구석에서만 활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날씬하고 유려한 체형이고, 주로 느슨하거나 편한 옷차림을 선호합니다.
또, 그녀는 스스로가 충분히 오래 살았다고 말하지만,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블루웰과 관련된 이야깃거리: 
  • 그녀가 낮에 외출하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여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인공 동물귀 장치는 그녀가 가진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오버테크 웨폰 중 하나입니다.
    착용자의 전반적인 신체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 작전 시에는 주로 해킹과 드론을 활용한 광범위 원격지원업무를 담당합니다.
    직접적인 화력지원이 필요할 때에도, 여러 대의 드론에 적절한 지원화기를 탑재시켜 지원사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블루웰이 작전지역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굉장히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