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2015-08-07 02:42
조회: 15,823
추천: 7
러브라이브! 캬라구민 호시조라 린 제작기안녕하세요.
가조립 샷입니다. 자립은 안 되는 키트네요.
사포와 줄과 나이프를 이용해서 단차와 기포등등을 최대한 제거한 후
지난 번 우미는 사출 상태가 나쁘지 않았는데 린은 부품이 여기저기 뜯겨나가고 파이고 기포가 있고 잡티가 있고... orz 목 뒤가 얇다보니 레진이 깨져있길래 퍼티로 공사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머플러는 완전 정면에 웬 기포가 대문짝(...)만하게 있길래
(피규어 3개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안그래도 좁은 공간이 더 비좁네요orz...) 뭔가 많이 건너뛴 것 같지만 도색을 시작합니다.
저는 프라모델은 헤드부터, 피규어는 얼굴부터 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서
이쪽 부품에는 에나멜로 약간 프라모델의 먹선? 같이 넣어봤습니다.
캬라구민 럽라 킷 난이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반장갑 마스킹입니다.
옷은 화이트 서페이서를 깔고
장갑에 이어 럽라 킷 난이도의 주범인 치마 마스킹입니다.
절대 완벽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잘 나왔네요.
우미 만들 때 하도 데여서;; 원래 이 부분 접합선수정을 안 하려고 했는데... 린은 다행히도 체형이 슬렌더하기 때문에 미리 수정해서 끼워넣어도 좀 아슬아슬하게 들어.. 갑니다!
의상에는 펄을 얇게 올려주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군제의 문 스톤 펄입니다.
비교적 마스킹하기 쉬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는 안 나왔네요 흡...
피부에 홍조를 넣어서 마무리하려다가 그만 피부 도색이 까져버리는 참사가 납니다. 결국 신너로 싹 지우고 재도색했습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저같은 초보를 위해 눈 데칼을 2쌍 넣어주는 보크스의 선견지명에 감탄할 뿐입니다.......
어찌어찌 모든 파츠의 도색과 마감이 끝났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이대로 보낼 순 없으니 집에 여분으로 구매해두었던 베이스용 원형 아크릴과
정말로 완성입니다!!! ㅠㅠㅠㅠ 사진이라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이 아래로 쭉 완성사진 나갑니다! 제작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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