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pala
2014-08-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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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형 피규어는 어디서들 구매하시는지요?[엔터베이 터미네이터 배틀데미지 버젼] 전에 이거 사려했다가 서비스가 너무 구려서 취소했단 글을 올렸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취소해서 돈은 돌려받았는데 이 피규어가 절판되어 국내에는 없을 거라는 말도 많고.. 아놀드 성님이 그윽한 눈빛으로 계속 유혹하셔서 안 살 수도 없는데 도통 어디서 사야될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곳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홍콩가서 직접 사오는 대행 업체는 너무 오래 걸려서... 현재 물량이 있고 바로 살 수 있 는 시스템이었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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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pala
오만은 끝을 모르고, 겸손은 부족함을 모른다. 人生は夢だらけ "현자는 우자를 경멸하지 않는다. 경멸은 보통 그 반대로 작용하지." [발케네공이자, 암살의 주인. 락토 빌파. 그의 아들 스카리 빌파에게.] 지극히 당연한 말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해두고 싶소. 신부들을 찾게 되면 그녀들을 아끼고 사랑하시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먹으시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케이건 드라카 _ 나가에게 이름마저 빼앗긴 남자.] 어디로 가는거지? "원추리를 꺾으러 가오." "원추리를?" "더 이상 아내의 미소를 볼 수 없는 남편은, 그것이 무의미한 줄 알면서도 아내가 사랑하던 꽃 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찾아보려 애쓸 수 밖에 없소. 티나한." [케이건 드라카 _ 세상 모든 이를 사랑했고, 모든 이를 잃어버린 남자.] "술이 뭔데요?"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비형 스라블 _ 바우 성주의 몸종] 아마도 나는 흩어져 먼지가 될 것이다. 칼을 휘두르며 피를 찾아 걷고 또 걷는 사이 깨지고 부서진 넋, 바람에 맡긴다. 쓰러져 죽는대신, 걸으며 먼지가 될 것이다. [아라짓 전사의 노래 중 일부] 모든 삶은 나무와 같다. 나무는 사랑과 우정, 유대감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이고, 꽃향기와 단 열매에 취해 깨닫지 못하지만, 꽃과 열매는 다음 나무를 준비 하는 것. 씨앗이 퍼지고 꽃과 열매도 떨어지면, 나무는 두가지 선택이 남는다. 홀로 늙은 거목이 되거나 그도 아니면, 숯으로 타서 바스라지거나. 그렇게 계속 반복하며, 인생엔 거대하지만 죽은 숲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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