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방에서 자주 보이는 TCG 카드샵 시뮬레이터를 잠깐 플레이 해봤습니다.
홀로라이브 모드, 축구선수 모드, 유희왕 모드, 포켓몬 모드 이렇게 4개가 현재 대표적인 모드 같더라구요.


모드에서 나름 포켓몬 BGM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임 카드 풀이 제한적이어서 그런지 모드도 포켓몬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한 120마리 내외?
어차피 포켓몬 다 안 넣을 거면 그냥 비싼 팩에 전설 포켓몬을 나오게 하면 됐을 것 같은데
초반부터 전설 포켓몬이 슝슝 나오고 값도 싸니까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그냥 퇴근하고 추가로 일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하면서도 이걸 왜 하고 있는지.. 싶긴 했는데 또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거스름돈 안 남게 돈 주는 손님과 카드를 내미는 손님은 신이다..)

가게 확장보다는 사실 새 카드팩 해금해서 카드 까는 게 하나의 재미인데
9~12 레벨업 구간이 조금 지루해서 나중에 심심할 때 또 해야겠다 하고 종료했습니다.

가격도 만원대니까 적당히 심심풀이로 하기 좋은 게임이네요.


향후 손님하고 카드를 트레이딩 하거나 실제로 TCG를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TCG 플레이 기능이 나오면 지금까지 나와있는 모드들하고 호환이 되려나?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