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밖에 모르는 우리 동생바부 코코아는 치노가 아무리 코코아 자신에게 냉담하게 대한다 하더라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치노를 대하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상대여도 그 상대가 내 사랑을 잘 받아주지 않고 저정도로 무시받으면 m이 아닌 이상에야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짝사랑의 결과 2기12화에서 코코아짱이 치노에게 "치노 너에게 어울리는 언니가 되지 못했구나 지금의 나는 자랑거리도 안되겠구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치노는 코코아의 짝사랑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대사를 하죠.


"저는 코코아상이 이 마을에 와서 얼마나 좋았는데요 코코아상은 바보" 라면서 베개를 던지자 여기서 하이라이트 코코아는 감동해서 웁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장면이 코코아의 일방적인 사랑이 어느정도 결실을 맺지 않았는가 싶었습니다.


결론 코코아의 멘탈은 아주 강하다 따라서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