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글은 무과금/퍼드중수/설요미 보유 유저를 위해 쓰여졌습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2.이 글에서 소개하는 머신제우스 클리어는 파밍이 아닌...어떻게든 클리어해보자! 라는 간절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매우 높은 클리어확률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이게 지금 제 한계에요 여러분...다음엔 좀 더 진화해서 올게요 ㅠㅠ
3.퍼드 중수의 입장에서 클리어하기 때문에 턴밀잠각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프랜이 턴밀잠각을 박았다면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때는, 2월 23일, 오랜 기다림 끝에 한국 파즈도라 세계에 갓 리더 가 찾아왔습니다. 신타입 1.5배 올파에 5속성+회복 치면 8배. 최대 배수 144배에 뒷구만 안나온다면 하위배수도 너무나 풍부한 리더. 다시 말해, 다속성 파티의 완성형이 등장한 것입니다. 이 리더는 지난번 방송에서 은지킴 님과 함께, 콜로세움을 노컨 클리어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현재로써는 약점이 없는 리더라는 말까지 듣고 있습니다(퍼벤에서 인용). -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 프랜들은 로 갈아타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왜였을까요? 물론 이분 답정너 파티가 극악무도하기로 소문이 나긴 했지만, 워낙 리더로써 출중하기 때문에 이 분이나 이런 분들처럼, 무과금 서브로도 어느 정도 성능을 낼 수 있는 데 말입니다.
프랜 하나도 추가 안해도 모험가 랜덤 돌리면 항상 2~3기 이상 나오는 이 가지는 위상에 비하면 너무나 적습니다.
미르는 너무 많아서 징그러울 정도입니다..... 거의 유일신 미르님.
그 답은 그 극악의 입수 난이도에 있습니다.
일단, 라도라 자체가 30만포로 구입해야하는 몬포도라이기도 하고... 진화재료에 현재로썬 단한챌과 투3에서 얻을 수 밖에 없는 와 파멸급 던전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가 있어...총 세 가지 난관을 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재료들도 더럽긴 하지만, 그 정도는 노오오력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3월에 레이더도라가 게릴라로 올 예정이고 곧 하지도라 이벤트의 일부로 상당량의 몬포가 뿌려질 예정입니다. 때문에, 이 닭하고 이 독수리는 퍼드 중수에 속하신다면 곧 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건 이 아저씨입니다. 왜 신을 기계화시켰는데 이렇게 쌔졌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 아저씨는 더 이상, 기존의 옆집 치매 할아버지 수준이였던 제우스가 아니였습니다.
과거 자비의 신 의 경우, 패턴이 더럽긴 해도 최강의 액티브 스킬 법석과 함께라면, 5법석 이내로는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같은 방식으로 를 얻어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이 아저씨는 뭘 좀 잘못 먹었는지..7콤 흡수를 하고 좀 때리면 5턴 200만 흡수를 시전합니다. 심지어 평타로 바인드도 날려요. 체력도 4천만이 훨씬 넘어서 왠만해서는 원콤도 안나요.... 이거 평범한 파티로는 법석이 얼마나 필요할지 몰라요.
이건 무과금or소과금인 우리들로써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설요미를 얻기 전까지는 반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퍼드가이드라는 어플에서 머신제우스 던전을 보았습니다. 그냥 대충 봤는데...뭔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법석 100개 짜리 지강 리더 설요미와 함께니까요!
진짜 20번도 넘게 죽었습니다. 머신제우스가 피 좀 달면 200만 흡수 쓴다는 것도 당해보고 알았어요! 전능도라는 2월 23일날 나왔는데, 이 글은 오늘 쓰는게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어쨋든... 이런 과정을 통해 머신 제우스를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그 험난했던 과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2. 머신 제우스 던전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가!
머신 제우스 던전은 파멸급 던전입니다. 제 경험 상, 파멸급 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면, 이 분으로도 좀 버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파멸급 던전들은 투1보다는 어렵고 투3보다는 쉬운 던전들이 포진해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르로도 협력던전을 통해, 은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애는 컨셉이 속성 흡수에다가, 평타가 쌘 몹이라 철갑방어를 두른 미르라면 언젠가는 클리어각이 보이는 녀석이였습니다. 흡수속성만 피해서 횡치거나 2way를 쓰면 인헨 쓴다는 가정 하에, 4천만은 낼만한 수준이였기 때문입니다.
서브에 꾸역꾸역 회복드랍을 만들어주는 녀석들을 넣어도..던전이 10층짜리인데다가 무엇보다 마지막 보스 가 7콤 흡수를 써요... 7콤 하면 딜 들어가는게 아니라, 8콤을 넣어야 딜이 들어가요...
이전까지 횡 미르를 사용하던 저로써는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였습니다.
정리하자면.
1. 회복드랍이 없는 던전이다. - 회복드랍을 리더스킬의 조건으로 사용하는 리더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2. 선제 층이 꽤 많은 던전이다. - 2층에서 80퍼 그라, 3층에서 3만? 선제. 6층에서 리더바인드 + 1만 선제.
3. 10층짜리 던전으로 길이가 중간 정도로 호흡이 긴 던전이다. - 유비오스처럼 호흡이 짧은 던전에 특화된 파티들로는 클리어가 힘들다. 다시말해, 파티가 어느정도 안정성을 갖추어야한다.
4. 마지막 보스가 7콤 흡수를 사용하는 보스이다. 다시 말해, 8콤보를 내야한다. - 횡파티나, 2way파티로는 클리어가 매우매우 매우 어렵다.
위와 같은 이유로 머신제우스는 세피로스나, 라도라와 같은 일부 리더들만이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3.여기서 설요미 등장
(1) - 하지만 우리의 설 요미는 최저 6콤에 빛나는 리더죠. 기본 6콤에서 2콤만 더 내면 되요! 애 쓰면 빛 드랍 15퍼 확률 증가라 뒷구 잘 터져요! 터지면 안 될때 특히 더
(2) - 거기에, 특정 드랍 개수에 상관없이 6콤보만 내면 40퍼센트 정도의 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시 뎀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선제에 대처하기가 쉽고, 드랍 안정성도 다른 리더들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3) - 또한, 횡강이나 2way에 의지하지 않아도 상당한 딜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서브 구성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따라서, 회복드랍을 생성해주거나, 와 같이 자체 회복을 하는 서브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4. 그래서 파티 구성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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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클리어에 사용했던 파티입니다.
가장 중요한 키 서브가 되는 몬스터는 바로 씬과 빛 대장군, 콤보가산을 해줄 수 있는 몬스터입니다.
파티 구성은 회복드랍 생성 및, 바인드 회복, 체력회복을 위해 미르와 메타트론. - 회복 요원
마지막 층에서 충분한 빛 드랍 수급을 위한 에스카마리 -드랍 변환 요원
8층과 9층의 무자비한 방해와 독 드롭 생성 후, 드롭 잠금에 대처하기 위한 빛 대장군 - 드랍 변환 요원과 확률 2턴감(글 마지막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리더나 프랜 둘 중 한명만 씬이나 물보석공주를 계승하면 됩니다. 머신제우스를 원콤내기 위한 강력한 인핸서 씬 - 인헨서 요원
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 키 서브 몬스터라고 했으면서 정작 파티에는 콤보 가산 몹이 없냐구요?
없으니까요! 한 마리도 없어요 ㅠㅠ 2콤보 가산의 메리를 원했지만 나온건 멜, 부동명왕님이야 프랜창에서만 보는 분이고
하지만 걱정마세요! 당신의 손가락이 뛰어나다면 퍼즐력으로
당신의 신앙심이 뛰어나다면 기도력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5. 던전의 진행
이 파티로 머신제우스 던전의 진행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층
둘 중, 한명이 등장합니다. 시작부터 턴을 밀어버리고 3턴의 시간을 줍니다. 3턴 안에만 죽이면 되지만, 스킬쿨을 모으기 위해서, 1턴이 남을 때까지 기다리다 죽여야합니다. 물론 그러다 6콤 실패해서 죽으면 슬퍼효....
2층
시작부터 80퍼 그라를 때립니다. 매우 아파요. 뎀감 해도 아파요. 더 화나는건 다음 턴에 파수꾼들이 죽창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잡기 전에, 미르나 메타트론 등으로 체력을 반드시 회복해야합니다. 왠만해서는 1턴 내에 잡아야합니다 무조건 첫 턴에 때리지는 않지만 확률이기 때문에, 바로 잡고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빛 드랍 말라서 한대 맞으면 슬퍼요.
저는 보통 여기서 미르를 사용해, 체력을 회복시키고 CTW로 드랍을 맞춥니다.
3층
선제로 진짜 아프게 때립니다. 3만 때리는데 뎀감 빼면 1만 8천 정도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80퍼 그라 때린지 얼마나 됬다고 이런 걸 때리는 지.....
하지만 여기서 3턴을 주기 때문에 여기서도 턴을 모으고 가야합니다. 저는 여기서 빛 대장군의 스킬을 바로 씁니다. 턴감을 통해 씬을 계승시킨 설요미의 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첫턴에 메타트론 스킬을 쓰고 갑니다. 실비를 계승해둔 상태라, 나중에 6층까지 그대로 가게되면 바인드를 풀수가 없습니다.
4층
이 중 3마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전체공격으로 한번 때리면 '기동했다' 라는 말과 함께 한턴을 벌 수 있습니다. 그후에 바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크게 어려울 건 없는 층입니다. 가끔 올 2턴으로도 나옵니다. 그러면 한 턴 더 벌고 갈 수 있습니다.
5층
체력이 천 만을 넘는 돼지들입니다. 하지만, 빛 요미의 딜량은 상당하기 때문에 빛 드롭 5개만 모아 터트려도 잡을 수 있습니다. 카노푸스는 체가 좀 남는 경우가 생기지만, 50퍼 이하면 스스로에게 인헨스를 쓰기 때문에 오히려 한 턴 더 벌고 갈 수 있습니다.
6층
어둠 기갑룡 쪽은 괜찮은데, 빛 기갑룡이 선제 데미지와 더불어, 리더에 바인드를 걸어버립니다. 2턴 정도이지만 설요미가 죽기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뱃지로 리더 바인드 면역을 붙이시거나, 메타트론과 같이 짧은 쿨의 바인드 요원을 데리고 가야합니다. 저의 경우엔 조작시간을 줄였을 때, 콤보 내기가 어려워 메타트론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외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 층에서 쉽게 넘어가려면 다음층으로 넘어가기 전에, 풀체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여기나 5층에서 회복요원들을 통해, 체력을 풀체로 만듭니다.
7층
조금 까다롭습니다. 50퍼 근성에 9백만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첫턴에 최대 3턴까지 스킬턴을 밀어버립니다. 회복 드랍이 없는 머신 제우스 던전의 특성 상, 한대 한대 맞는 것이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근성은 너무 잔혹한 스킬입니다.
하지만, 1퍼 이하의 전멸기도 뎀감쓰고 맞으면 2만 정도 밖에 안들어오는 데다가, 조작시간 2초 감소라 감수할만 한 수준입니다. 한 번에 바로 피를 쭉 빼고, 체력이 1남은 기신장을 농락한 후 다음층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빛 드랍을 좀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작시간이 2초가 빠지기 때문에 드랍정리를 안하실 경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8층
각각, 잠긴 드롭 떨어질 확률 증가와, 방해드랍 확률 증가를 선제로 사용합니다. 별 큰 특징은 없습니다. 부디, 첫 턴에 잡아주세요. 문제는 이 다음 층입니다. 조작시간 감소가 너무 부담되신다면, 여기서 설요미의 스킬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는 8,9,10층을 모두 한턴 안에 잡아야합니다. 10층에서 8콤보를 조금이라도 쉽게 내기 위해선 설요미의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9층
빛 대장군과 같은 리플레셔가 들어가야하는 이유입니다. 빛 드랍을 아주 많이 마련해놓았을 경우, 빛드랍이 5개 이상이 남아 리플레쉬 없이 잡히기도 하지만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리플레셔를 썻는데 빛 드랍이 5개가 아닌 경우....이런 경우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드랍 변환 요원을 쓰고 10층에서 빛드랍이 8개 이상 남아있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0층
대망의 보스입니다! 만약 콤보 가산 리더가 있다면 7콤까지는 비교적 낼만한 설요미의 특성 상, 쉽게 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망은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매력적이죠.
이상적인 상황은, 씬이 계승된 설요미와 일반 설요미의 스킬이 동시에 존재하고 8개 이상의 빛 드랍을 만들 수 있고, 콤보 가산 리더가 존재할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높은 확률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그렇게 안될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9층에서 드랍변환 스킬을 써버렸는데, 10층에서 빛 드랍이 8개 이상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저도 이런 상황에서 많이 죽었습니다. 8콤보 못내서 죽은 게 더 많다는건 함정.
빛드랍이 5개 밖에 없을 시에는 씬을 사용한다고 해도 머신 제우스가 1콤에 죽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200만 흡수를 쓰는데, 그거 맞으면 확정 실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제우스가 첫턴에 때리는 딜은 못버틸 수준은 아닙니다. 또 마침, 씬의 스킬이 2턴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에겐 2턴의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 치매 수술 받고 강해진 머신 제우스를 쓰러뜨려봅시다!
정리
이런 이유들로 제가 구성한 파티는 파밍파티가 아닙니다. 기도파티지...
손가락의 생김새와 몬박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고, 이상적인 서브들을 모두 가지고 게신분들은....드물 것이기 때문에 아닌가??? 각자에 맞는 파티는 전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 택틱은 이 3가지 요원들이 적절하게 있어야합니다.
1. 회복요원
2. 빛 드랍변환요원
3. 리플레셔
4. 인헨서
5. 콤보가산
이 중에, 확률이 낮아지겠지만 한 둘은 빠져도 클리어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둘 이상의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없다면..다음 갓페를 노리시거나 최강의 스킬 법석을 쓰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법석 여유분만 있다면 위에서 3개 정도는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설요미는 비교적 다른 리더에 비해 적은 법석으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제가 머신 제우스를 클리어한 영상입니다.
6. 글을 마치면서
글의 서두에서 밝혔다시피, 이 파티 구성으로 머신 제우스를 확정클리어하거나, 파밍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효율적인 파티구성이 안된 상황이 많긴 했지만, 수 차례 도전해서 클리어에 성공했고 6콤을 못내는 작은 실수(?)만 해도 곧바로 죽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전히 많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설요미에게 있어 도전할 수 없는 던전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노컨 머신 제우스 클리어를 기원하며 저는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제 프랜이 되어주셨던 vesperon 님을 포함한 모든 설요미 프랜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PS) 리플레셔 스킬의 경우, 새롭게 맞춰진 드랍판에서 드롭이 3개 이상 연결되어있을 때, 드롭이 지워집니다. 그렇다고 턴이 진행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파티의 몬스터들의 스킬턴은 한턴 줄어들게 됩니다.
다시말해, 빛 대장군이 스플레쉬 스킬을 쓸 경우 기본 가지고 있는 1턴감과 함께, 맞춰진 드롭판이 지워질 경우 한턴이 추가로 감소하게 됩니다. 그럼 2턴감이 되는 것입니다.
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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