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4~5 왔다갔다 하는 딜러인데

트레 에코 맥 위주로 굴리다가 좀 물려서
파라 한번 해보고 있음
옵2 들어오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파라 들고 연승달려서 다1에서 시작하던 부계 마3 뚫기 직전

ㅈㄴ 현타오는게
트레나 솜으로 똥꼬쇼 하며 겨우겨우 게임 이긴다면
파라는 딸깍딸깍하면 밸류가 살아남

트레로 사이드 점유 싸움 해주면서
상대 어그로 끌고 스킬 빼주고 턴체크 하면서
우리팀 진입 타이밍 확인하고 본대위치 체크하고
턴 낭비 없기위해 점멸 관리 해주고 등등
한게임 한게임 온갖 에너지를 쏱아 부어서 하는 느낌이면

파라는 어떻게 하는 줄도 모름
사이드 대충 각만 벌려놓고 멀리서 딸깍
그러다 적탱커 좀 진입한다 싶으면
파라로 직격 맞춤
200따리들은 맞추기 어렵잖아 그래서 탱커팸
근데 이것만 해도 밸류가 사네? 자리가 밀어지네?
그럼 걔네 자리 빼면서 딜각 더 열리니
이때 200 좀 때려봄.
궁차면 탱커 1인궁

영웅별 대응법 이런거 전혀 없고
운영법 아예 모르는데
오랜기간 깎아온 트레솜이랑 별차이가 없다는게
현타가 ㅈㄴ오네...

세줄 요약)
트레로 똥꼬쇼 하느니 파라 딸각이 훨씬 쉬워서 현타옴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좀 파볼려고 합니다.
꿀팁같은거 공유해주시면 감사

(타포지 분들도, 파라 상대하면서 어떤 식으로 하면 까다로웠는지 공유해주시면 감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