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하다 1승 그리고 또 연패. 빠대지만 그래도 지니까 기분 졸라리 상한다. 오늘 바깥에서 부녀회에서 뭔 축제라고 스피커 빵빵하게 틀어놓고 온갖 염병을 떨고 앉았는데 진짜 다 꼴보기 싫다. 오전부터 분노가 차오르는 하루다...그렇지만 난 저기에 훼방을 놓을 수 없다. 세상은 개인한테 분노를 그저 참으라고만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