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상도 받고 넷플릭스 드라마화도 된 소설 "삼체".

내용은 외계인이 지구로 쳐들어오면서, 이동하는 몇십년간 지구인들이 전쟁준비를 못하도록 지구로 방해핵을 보냄.

이 방해핵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양성자로 만들어져 있는데, 옵벤에서 이야기하는 방해핵과 하는 짓이 똑같음.

외계인에 위협적인 연구를 하는 지구인이 있으면, 눈앞에 방해핵이 알짱거려서 눈에 이상한 숫자가 보이게 만듬.

그래서 연구를 그만두게 됨.

또 지구인의 과학발전을 늦추기 위해 지구에서 입자가속기 실험을 하면 방해핵이 입자의 움직임을 교란함.

그래서 입자물리의 발전이 멈춤.

옵벤에서 이야기하는 방해핵도 사실 외계인이 보낸걸지도 모른다...

미래 우주전쟁에서 사용될지도 모를 에임 연습을 방해하는거지. 지금도 원격으로 드론 운전해서 전쟁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