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하네 젠야타로 시작해서 얘만 1000시간 넘게 했었지

프공시절이라. 사람들이 나만보면 한줄 야타니까 와 장인이심?이러고 신기해했음... 겜 끝나면 친추도 많이 오고 같이하실?도 참 많았었지...

경쟁전 1시즌 점수제였거든? 그 당시 야타로 72점 마무리 ..

2시즌부터는 티어제 시작. 그때부터 쭉 마딱 구간에서만 겜함 그마가보는게 목표였는데 난 한번도 못가봄.. 38층이 내 한계

둠발놈 나오고 야타유저로써 이 ㄱㅅㄲ는 꿈에 나올정도로.. 끔직했다.. 윗구간 둠발놈들 땅보다 하늘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아. 지붕타고 날라다니다가 원콤내고 다시 사라지고ㅋㅋㅋㅋㅋ

덕분에 날 모이라 유저로 만든 1등공신이기도 했지.. 그리고 투방메타(루모메타)이기도했고. 야타로 할 수 있는게 없었음.

그땐 천하의 아나도 암흑기였으니..루모 안하면 ㅂㅅ취급 받았음.지금은 루시우가? 모이라가?ㅋㅋㅋㅋㅋㅋ 하겠지

옵치는 진짜 티어 올리려면 대세 픽이 모스트고
메타만 잘따라가도 티어상승함. 아 물론 멘탈이랑 뇌지컬도..

이젠 예전처럼 원챔으론 티어 올리는데도 한계가 있고
골고루 할줄 알아야 티어 올리기가 좀 더 수월한건 팩트..

물론 압도적으로 그 챔을 잘하면 원챔으로도 올라가겠지만 서폿 유저로 모이라 메르시 위버 이런 친구들로는 버스타지 않는이상 솔큐전사로 올라가긴 많이 어렵다고봄

딜러도 메인딜유저면 2모스트로 서브딜 연습은 해두면 좋듯이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마딱인 못달거같다..
티어욕심도 예전같지않고 그냥 내가 있어야할 구간에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즐빡겜을 하고싶을뿐.

접고 복귀했지만 1세대인 나도 지금 다야가 내 최고티어인데..
인벤 40대 형님들 티어보고 놀랬다..ㄹㅇㅋㅋ

이겜 오래했지만 접어도 다시 하는거보니까
그래도 옵치가 젤 재밌었나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