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켄슈타인의 실험실 특성 적용 방식의 문제점

1. 기존 오버워치 처럼 중간에 픽 변경을 허용 할 경우 특성들을 찍을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조잡해짐.
2. 조합 고민 할 준비 시간에 특성도 고민하려면 시간이 촉박한데 그렇다고 준비 시간을 늘리면 루즈해짐.
3. 간단히 하겠다고 특성 개수를 줄인다면 충분한 변화와 뚜렷한 개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매력 없음.
4. 모든 특성들이 항상 선택지로 등장하지 않아서 운이 나쁘면 빌드가 망하므로 실력 외 변수의 개입이 큼.

◈ 개선안 및 그에 따른 효과

1. 큐 돌리기 전에 미리 각 영웅 특성을 선택해 빌딩 한다면 준비 시간을 해치지 않을 것.
2. 여러 프리셋을 허용하여 다양한 빌드를 준비 할 수 있고 인 게임 베이스 구역에서 픽과 더불어 프리셋도 변경 가능하게 하여 아군/적군/맵 등 변하는 상황에 대응 가능.
3. 사전 빌드 셋팅 시 모든 특성이 항상 선택 가능하므로 원하는 특성이 등장하지 않아 빌드가 망하는 운 적인 요소의 개입을 줄일 수 있고 충분히 고민 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
4. 좋던 나쁘던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선택지 만을 골라 빌딩한 것이므로 플레이 만족도는 높고 스트레스는 감소.
5. 밸런스 패치 때마다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게임에 붙어있을 이유를 늘려주고, 게임에 질려버리거나 할 게 없다고 느낄 때 까지의 시간을 대폭 지연 시킴. (플레임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