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하기 앞서 개인적인 견해 이기때문에 의견이 다를수있음을 고지함 
반박시 님말이 맞음. 

조금 길어서 요약본 앞에써놈 

<요약> 

경쟁전 보상없음 > 올라갈이유가없음 > 패작(*게임안해) 급증> 
패작및 트롤로인해 열심히하는사람들 무기력해짐> 게임이 하기가싫어짐 >
 유저떠남 

아래는 자세한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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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버워치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해온 사람이고 
오래 하다보니 브론즈부터 ~ 그마까지 왔다갔다 다 한번씩 해봤음 

그래서 그런지 오버워치에 정도 많기도하고  지금 상태가 너무 아쉬워서 그냥 적어봄

옛날과는 조금 생각이달라졌는데 요즘들어 크게 느끼는 
오버워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쟁전보상 이라고생각함

오버워치1 때는 방치가 가장 큰 문제점이였고 물론 그 방치에 의해 오버워치가 나락갔지만 
그 방치했던 기간 이후에도 핫한게임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다시 도약할수 있다 생각이 들고있음 

하지만 복귀 유저들이 다시 떠나는이유가 큰 이유가 뭘까 생각하면 게임을 하기싫게만드는
큰이유는  트롤 및 핵유저 그리고 그게 잦아져서 올라가는 것 조차 무기력하게만드는게 큰 이유임

여기서 그럼 이런 의문이 들수있음 아니 그건 어떤게임을하던
핵이나 트롤은 있는데 그게 오버워치만 해당이 되는거임? 라고생각할수있음 

맞는말임 근데 오버워치는 그게 존나 잦다는게 문제임 
약간 나비효과라 생각하면될 것 같은데 경쟁전 보상이 짜치기 때문에 올라갈 이유가없기때문에 
트롤의 양이 배로 급증 한다 생각함 

우리팀이 못하는 걸 떠나서 조금만 싸우면 "나 안해" 이게 되니까 더 무기력해지는거임 
진짜 실제로 조금만 게임하다보면 나쁜말로 하지도않고 캐릭좀 바꿔줄수있어요? 하면 
내탓아니라면서 기분상했다고  갑자기 안하거나 패작이 늘었음 

정말 상대를 골탕먹이기 위해  재미삼아 패작하는사람들도 있겠지만
목적의식이없기떄문에 그런걸로 재미를 찾는 사람들이 늘수밖에없다는 말을하고싶음

정말 올라가고싶은 사람들이 안해라는 말을 쉽게할까? 
적어도 참다참다 도저히 안될 것 같으면 화를 내다가다도 차단을박거나 끝에가서 던지겠지 

가령 " 나 안해" 라는 무기를 들고있으면 그래하지마 라고 바로싸우는사람들보다는 
진짜 좆같지만 조금씩 달래주는사람이 조금더 생기겠지  

근데 지금 오버워치는 보상도없고 명예도없는데 올라 갈 이유가없는거임 
명예 보상 이런게 확실하게 있어도 던지는사람이 없어지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느정도는 줄어든다고 말은하고싶음 

 그 하다못해 프로필 인장조차도 없어서 짜치는 마스터도전자 상위200위도전자 이딴 멋없는 칭호만 주니까 
아무리 잘해도 자기만족도 떨어지고 상대한테 과시할수있는게 크게없음  


열심히 하려는 사람은 내가 아무리 실력이 이 티어대가 아니여도 한명이 안함으로써 올라가지도못하고 
그게 설령 상대 쪽에서 "안해"가나와도 내가 자력으로 이긴게 아니기 때문에 재미는 반감한다 생각이 드는거임

이쯤되면 오버워치는 실력보단 운빨게임 요소가 너무 크게 작용한다생각이들정도임

우리팀이 못해서 진거? 아 그럴수있어 내가 1.5인분했으면 올라갔겠지? 
근데 그놈의 "안해" 를 함으로써 2.5인분을해야 올라간다는게 너무 부담감이 크단 말임
못해도 안하는것보다야 낫거든 


그리고 이 상황이 심각하게 잦아졌고...  내가 운이나쁜걸수도있지만 
5판마다 1판경우는 올라갈수있음 
하지만 요즘들어 거의 2판당 1판경우는 이런식으로 지는경우가 너무 많아지더라 

이런 경쟁 FPS장르는 재미도 재미지만 
그 재미를 만드는이유가 높은 티어와 그에맞는 리턴이라 생각이듬 


인생에서도 "경쟁" 을 하는이유도 생존을 하기 위함도 있지만 그만큼 경쟁해서 얻을수있는게 
있기때문에 경쟁하는거잖아? 가령 명예라던가 돈이라던가 사랑이라던가 

근데 오버워치는 경쟁을 유도하는 FPS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올라가고싶은 욕구를 안 만듬 
그래서 점차 접는사람들이 많아지는것같네 

서론이길었네  그냥  애정이 있어서 푸념할겸 조금 안타까워서 그랬어

긴글 읽어줘서 떙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