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아님. 타켜뮤 이야기임

정신적으로 어느 한 부분이 결여된 사람들이 조금 있는것 같아. 커뮤니티에서
적어도 예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갈수록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지네

사람과 대화를 하면
어떤 주제를 제시했을때 
어느 정도는 서로 알고있다는 이해안에서 대화를 하게돼

옵치로 예를들면 ‘딜러’라는 주제를 꺼낸다면 겐트위한 정도는 다들 기본적으로 알고있다는 이해안에서 대화를 하는거잖아? 굳이 따로 설명을 할 필요도 없지. 
그리고 딜러를 해본 사람들은 딜러의 고충 또한 기본적으로 알고있어. 대충 자리를 못잡아서 딜을 못한다, 케어가 안되서 딜을 못한다, 맞도우 지면 자존심 상한다 그래서 계속 안빼고 하게된다 .. 등등 딜러를 해본 사람들만이 공감할수있는 부분이 있고 이것 또한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

대화는 그런 기본적인 이해속에서 대화를 하게 되고
그 안에서 서로 의견이 달라 ‘탱탓이다’ ‘힐탓이다’ ‘본인의 실력 탓이다’ 등 의견충돌이 일어나면 그때 논리가 필요하고 서로 자신의 말이 맞다는 근거를 대며 서로를 설득하는게 토론인데

요즘은 위에 말한 기본적인 이해, 공감 같은건 갖다 버린채로 
논리만 찾으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단을 찾는 진흙탕 싸움을 하는 사람이 간혹 보여
그런 사람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어딘가 살짝 정신이상자 같다는 느낌? 현실에서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임 

그런 사람들 공통점이
그냥 넘어가도 될만한 일을 끝까지 집착하고
이해, 공감 같은건 1도 없고 무작정 옳고 그름에만 집착하고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냄. 그리고 그 화는 쉽게 꺼지지 않고
끝까지 가서 무언가 사단이 나야 만족하는 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