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 800에 인게임 감도 3으로 저감도 유저였음.
이감도를 쓰면서 느꼈던 장점은 기복없는 에임이였음

근데 점점 한계를 느낌.
오버워치2 오면서 템포가 더 빨라지고 여러 변수상황이 더 나오는 상황에서 
이 저감도로 모든걸 대처하기가 어려웠음
게다가 9시즌 모든 투사체 크기가 증가해서 에임 맞추기가 더 쉬워지니 
초저감도의 의미가 없어진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감도를 립감도인 5.4로 올림.
이랬더니 마우스 제동이 안되서 긴가민가 했음.

감도를 내리고 싶진 않아서 마우스피트를 브레이킹 감이 있는 걸로 바꾸고
마우스 패드도 밸런스 - 브레이킹 타입으로 제동력 있는걸로 바꾸니

딱딱 제동이 되어 변수 대응을 훨씬 더 잘하게 됐음.

예전엔 아나 에임만 좋았지 
힐밴이나 수면총 오락가락 기복 겁나 심했는데
지금은 힐밴 수면총 잘 맞추게 됨.

오버워치2는 확실히 감도 중고감도가 유리한게 맞다고 느낌.

옛날에는 저감도가 기복이 없어서 유리해서 마우스 패드 큰거 사고 
저감도로 게임하세요 추전했는데
요즘은 중고감도로 추천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