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중에 옵치1때랑 점유율 똑같은데? 신규 유입도 없는데? 그러니까 5대5 좆망했는데? 라는 이상한 논리의 글을 봤는데

우선 피시방 점유율 순위는 그냥 뭉둥그려 순위를 나타내는게 아니라 이용자 사용시간 순위임

그러니까 예를들어 피시방에서 하루동안 오버워치를 즐기는 시간이 20만시간이고 순위는 5위라고 치자

근데 갑자기 메이플이건 로스트아크건 뭐 피시방 이벤트한다고 평소에 10만시간 찍히던 게임이 30만시간 찍혔으면 오버워치를 사람들이 평소와 똑같은 20만을 즐겼어도 순위는 밀려나는거임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오버워치1때랑 달리 지금은 상위권에 발로란트가 새로 자리 잡았거든 오버워치1 세기말에는 발로란트도 국내에서도 인기 없었고 메이플이랑 로아도 요즘 이벤트때매 주기적으로 상위권에 랭크됨

그러니까 오버워치2 출시때 오픈빨도 있었지만 점유율이 점점 내려가는건 새 인기 게임이 다른 모든 게임의 점유율 파이를 뺏어갔다는거임

몇년전 데이터랑 비교해보면 롤도 점유율 40프로 중반대였는데 요즘은 30후반대 찍히는거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쉬움

그리고 해외는 옵치1떄에 비하면 엄청 성장한거 맞음 무료로 전환했으니 당연히 그래야하고 그렇게 됐지만 이것조차 인정 못하겠다는 애들 많더라 5대5라서 망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건지



옵치1 시절에 개졷망했던 콘솔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자리잡았고 일본에서도 옵치1 시절에는 개망했는데 지금은 에이펙스가 몰락해가면서 그 바톤을 발로란트가 이어받았고 발로란트에 적응 못하는 유저들은 오버워치가 흡수해서 일본시장에서도 과거에 비하면 엄청 성장했음 이건 일본 현지에 사는 친구가 알려줌

주기적으로 일본 버튜버판에서 옵치로 대규모 대회도 주기적으로 열리더라 국내는 그없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