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대나 경어체까지는 아니어도,

걍 반말로라도,
앗!미안!  엇!실수!
이정도만 해도 딱히 반감 드는건 아닌데도,

'이미 벌어진 일이고 돌이킬 수도 없는데 뭐 어쩌라고?'
떳떳한 인간들이 많아진듯.

자존심 세우는건지,
쎈척하는건지,
사과하는 방법을 모르는건지,
외국인이 많이 섞여서 그런건지,

늦게 나와서 아군에게 피해를 주고, 명백한 실수를 했음에도,
사과할 줄 모르고 당당한 인간들이 많네.

예전 옵1때처럼,
미안ㅠㅠ  쏘리ㅜㅜ
이런 채팅조차도 쓰는 인간들이 보이지 않네.

격세지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