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탱커 가위바위보
122가 되면서 탱커는 상성이 너무 확실해졌다
2명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보완할 수 있겠으나 그런 것이 불가능하다

2. 모스트
못하는 메타 영웅보다 잘하는 영웅 하는게 더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다
딜러는 특히 영웅 숫자가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도드라진다

3. 유구한 역사
222 고정 전 오버워치1부터 픽 교체 등의 요청은 말을 들어먹을 거 같은 사람에게 했다
어짜피 말을 들어주지도 않는데 어떤 요청을 해서 심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무지성 자기 하고 싶은 영웅 (특히 딜러) 하는 사람에게는 점차 어떠한 요청도 하지 않았다
이게 2번 이유와 시너지를 내어 점차 딜러에게는 어떤 요청도 하지 않게 되었다
문제는 이걸 점점 까방권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딜러 유저도 딜러가 아닌 유저도 딜러는 뭘하든 그냥 냅둔다는 인식이 박혀버렸다
(고기방패 투 메인딜, 서킷로얄 정크랫, 파라에코 상대로 메이시메 같은 극단적일 경우 제외)

가위바위보는 122 모두가 하는 것이다
122 모두가 픽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