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설명이 길어 ㅋㅋㅋ
서로 약간씩 인성질 한거라 ㅋㅋㅋㅋㅋ
아 진짜 역대급으로 웃으면서 함


단순하게 총 쏘고 싶어서 에임연습방 - 섬 모드로 들어감
어휴 들어가니 적팀이 4탱임. 라인에 둠피에..

결국 에코인가 파라 연습하자 하고 그거 함
하다보니 라인 두명만 남았더라고?
그래서 쫌 쉴겸 위버함.
위버해서 라인이 돌진으로 납치해 가는 애들 좀 살리고 탱커 좀 때림 ㅋㅋㅋㅋ

그랬더니 이 라인중 한명이 매우 아니꼬왔나봄ㅋㅋㅋㅋ

나갔다가 들어와서 아군으로 위버 픽하더라?
그리고는 날 계속 적 앞으로 당김.
당기고 자살해서 다시 당기고 이짓을 함.

문제는 별로 성공을 못 하더라 ㅋㅋㅋ
적 앞으로 가다가 지가 먼저 죽음 ㅋㅋㅋ
가끔 당기는거 성공하긴 했는데 단상이나 산들바람? 이걸로 피해버리니 난 별로 타격도 없음

그렇게 고의적으로 적 앞에 당기는것 같다 싶은걸 느끼고
얼마 안 돼서 맵이 다시 리셋됨

설마 또 위버하나? 했는데 위버함.
또 자살하고 당기기 하겠지?

그렇다면 당겨졌을때 좋은 영웅을 하자 싶었음.
그래서 벤처함 ㅋㅋㅋㅋㅋㅋㅋ

땅으로 들어가서 튀어나온뒤 드릴 콤보 쓰면 당겨짐 ㅋㅋㅋㅋ
개꿀이야 ㅋㅋㅋㅋㅋㅋ
나 쿨 타임 기다리는 동안 우리쪽 땅에서 보다 안전하게 쿨 기다림 ㅋㅋㅋㅋ 그걸 반복함 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
지도 하다보니 뭔가 이상했나봐 ㅋㅋㅋ
나가버리더라?

그런데 애초에 저 섬맵에서 벤처는 거의 1회용 목숨임ㅋㅋ
스킬 한번 돌리면 어그로 끌려서 죽어. 저맵 엄폐물이 없으니

그렇게 부활 반복하며 게임을 함.
그런데 어차피 죽는데 누군가가 계속 쫌 늦게 해킹해서 보니까 또 걔인거임 ㅋㅋㅋㅋㅋㅋ

아 이번엔 솜으로 나 괴롭히려고 하는구나 ㅋㅋ
그래서 이번엔 쫌 다르게 행동함.

적팀 애들한테 호감도작을 함 ㅋㅋ
안 때리고 인사 날리면 같이 안 때리는 애들이 있음 ㅋㅋㅋ
그 상태에서 적 라위 단상 타고 난 쉬다가
(적 라위한테 호감도 작 좀 함)

솜브라만 골라 때렸더니 결국 나가더라고
그렇게 끝~ 거의 한시간을 걔랑 놀았네 ㅋㅋㅋ


아 진짜 벤처할때 계속 당겨줘서 개꿀이었는데ㅋㅋㅋㅋ
눈치가 좋아서 그게 나한테 도움되는걸 알아버리다니 ㅋㅋㅋ
습관적으로 고마워핑 눌러서 알아차린것 같기도…

여튼 진짜 재밌게 놀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