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 dpi 쓰던가 그럴텐데
일리아리 같은 거 픽할 때 잘 맞출 때가 있고
못맞출 때가 있음.

고김도라 뒤로 휙휙 돌긴 좋고
상대팀 캐릭터 맞출 때는 손목 스냅으로 조준해서 맞춤.

뭐, 처음부터 고감도 유저는 아니었고
FPS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로 입문하긴 했는데
오래하자니 손목 무리가서 감도 올려서 게임하기 시작했지.

고감도로 할 때 에임이 캐릭터를 따라간다는 느낌보다는
상대의 캐릭터가 이 쯤에 와있을거라 생각했을 때
손목 스냅으로 지정된 에임에 조준하고 쏘는 방식이라
조금만 오타 있어도 확 틀어지더라.

컨디션 안좋으면 일리아리 같은 거 할 때 하나도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