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쨩
2024-06-21 09:32
조회: 2,267
추천: 12
신규 맵 '루나사피' 감상평11시즌에 추가된 신규 밀기 모드 맵으로,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바로 활성화되었습니다.
아래로 제 감상평인데, 저는 오버워치 고수도 아니고 아직 이 맵은 많이 플레이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수박 겉핥기식 후기입니다. 1. BGM 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들었어요 밝은 느낌의 인상적인 음악입니다. 이것도 눔바니처럼 딱 맵 잡히면 아! 루나사피다! 하고 바로 알 것 같아요 ㅋㅋ 2. 첫 리스폰 <-> 로봇 생성 지점 까지의 거리가 꽤 멀게 느껴집니다. 처음에 로봇을 차지하기위해 달려갈때도, 죽어서 합류를 위해 달려갈때도 뚜벅이 영웅으로 한세월이라고 느꼈습니다... 3. 고지대가 많이 없고, 샛길과 방이 많습니다. 특히 뭔 방이 진짜 많아요... 위에 스샷은 일부만 찍은건데도 벌써 많이 보입니다. 어둠 속에서 벤쳐같은애들이 튀어나올것 같기도 하고 정크랫 유저분들도 좋아할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이 맵이 경쟁전에서 걸려서 아나를 했는데, 아군 자리야와 리퍼가 방 안에 들어가 한타를 하는동안 무서워서 같이 못들어가고 어정쩡하게 밖에 서있다가 잘렸습니다. 4. 첫 로봇 지점 <-> 중간 경유지 까지가 일방적인 내리막입니다. 이게 지금 한 화면에 다 담고싶어서 좀 멀리서찍어서 덜해보이는데 실제로 인게임에선 이 내리막쪽에서 막는 팀이 참 힘들었습니다. 이때까지 로봇 밀기 맵에서 첫지점 <-> 중간 경유지까지가 제일 힘든 맵은 콜로세오라고 생각했는데 루나사피도 비교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경쟁전에서 해본 결과 아직은 10명 다 길도 잘 모르고 유리한 위치나 힐팩 위치도 몰라서 어영부영 싸웠는데 사지방에서 좀 둘러보고 가시는것도 추천~! 뚜벅이 영웅도 활약할 수 있어보인다는점 맵의 분위기가 좋다는 점 (브금, 그래픽, 전체적인 느낌 다 포함)을 들어 전체적으로 제 평은 호평입니당 😇 남극 반도랑 플래시포인트 나왔을땐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이 맵은 괜찮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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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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